어찌하다보니 지금 컴터 옆에 놓여있는 것이 300D군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ㅠ.ㅠ
일단 D100을 만져볼기회가 있어 하루정도 사용해봤는데..
캐논 색감에 익숙해졌있는 저였기에 그리 만족할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필카로 EOS5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D100을 포기하고 며칠동안 10D를 구하기 위해 낑낑거렸지만
아시다시피 요즘 정말 잘나가는 카메라가 되어버려서
지방에서는 중고 밖에 구할 수 없는 상황이더군요(10D는 어디나 매진이라고 써져있어요..ㅜ.ㅜ)
중고값이 신품과 거의 차이가 없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역시 디지털은 캐논의 독주가 지속될듯합니다
10D를 계속 기다리자니 아직까지 과도기인 디지털이기에
몇 년 후엔 1DS 급이 10D 가격에 나온다는 전망도 있고 해서
일단 300D로 내공을 쌓으며 좋다는 렌즈를 하나씩 모으고
1DS급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놈이 300D지만 이 놈의 은색 바디는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군요...ㅜ.ㅜ
이번 D70문제로 니콘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것에 유감입니다
자신의 취향을 무시한체 스팩만을 보고 D70을 구입하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기에 맞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이군요
모두 자신의 카메라를 사랑하시길..^^

에릭 형, 죄송해요^^;
100D로 같이 가자고 꼬셨는데...
난중에 100D사시면 꼭 출사나가요..100D가 측광이나 칼핀이나..역시 검증받은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카메라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음 03/25[01:38]
100D라는 제품도 있나요? 10D? D100?
에릭 03/25[09:59]
300D의 바디 칼라란 정말 아쉬운 점이 무쟈게 많죠... 저두 무쟈게 고민하고 있죠. 가격대비 300D로 내공을 쌓으면서 렌즈를 더 구입하느냐 아니면 D100을 구입하느냐가문제죠
에릭 03/25[10:02]
색감은 너무 실제와 똑같이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죠. 뭐랄까 좋더 색감이 좋을꺼 같지만 실제와 넘 똑같아서...인물색감은 올림푸스 E-1이면 아주 좋죠 대부분 실내스튜디오에서는
에릭 03/25[10:04]
올림푸스를 더 선호한답디다. 뭐 기종마다 매니아는 있고 장단점이 있고 고넘들을 가지고 얼마나 내공을 쌓느냐가 중요한거 같음 . 저두 같고싶은건 D100이지만 총알이 부족하여
에릭 03/25[10:05]
어찌할 바 모르지만 빨리 구입해야 하는데 ...오늘은 수동필카로 TMX100이나 한롤사서 쌍둥이들 사진찍어줘야겠습니다.
군~* 03/25[15:10]
음.....995에 만족느끼며 살고있네요...^^*
yohanish 03/25[23:38]
헐헐헐....100D...실수했습니다...D100을 100D로 했군요..창피...나중에 쌍둥이님들 사진 좀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