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챙피해서...

무~~쟈게 챙피해서...

gussle 0 1,096 2004.03.24 11:18
저번주 이사짐 나르느라 나으 몸을 쪼매 몬살게 굴어서 그런지...글고 이눔의 먼지는 왜그리 많던지요~~ 바로 감기 바이르스가 친구야 놀자며 달라붙어서 떨지지 않더니... 아~~ 2년 6개월 만에 찾아온 감기였슴다.
오늘 아침...
했빛도 안들어오고 춥기는 춥고 날씨가 꾸리하다 여겨져 겨울 외투를 껴입고 나왔슴다. 세상에... 햇살 죽이고 다들 알록달록 봄차림에... 저 정말 무~~쟈게 챙피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지각이라 도로 갈순 엄꼬 바로 갸녀린 컨셉으로 돌입
나오지 않는 기침 억찌로 콜록콜록...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웬일이야~~~깔삼한 저 총각 해필이면 내옆에...
그것까진 좋았는데 그 잘생긴 눈으로 나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는 게 아니겠습니까? 아주 몇초간의 일이였지만 제가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올 하루 일은 다 했슴다.

에너지 작살 아니 옵빠~~오늘 일 다 모해도 이해해 주세여~~~
거꽁님 저 담주 경산갑니다~~
아플카님 담에 만나면 디카 다시 찍어줘요~~
비움님 멜 보냈는데 답좀 주지~~~
아뒤는 몰겠지만 케잌들고 오신님 저 그날 케잌먹는 꿈 꿨슴다...^^
그리고 다른 모든 님들 담엔 꼭 뵈여~~~



211.40.132.62KENWOOD 03/24[12:36]
구슬님,,,담번엔 꼭 만나뵙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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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20.184★쑤바™★ 03/24[13:32]
쑤바도 그런적이 있었다지요-_-
사무실이 지하라 사무실 온도에 맞춰서 입고 나왔다가..
그대로 시내라도 나갈라치면..
나혼자 변태녀-_-가 된 듯한...ㅠ.ㅠ
211.203.152.51비움 (maninsa@hanmail.net) 03/24[14:37]
구슬언냐 메일 보냈어요^^* 늦어서 미안해용^^ 구슬언냐 몸도 약해보이던데 남 신경쓰지말고 단디입고 출퇴근하세용 아침저녁으로 추워요~~~ 그라고 사무실에는 필히 두툼한 작업복하나는 준비해두는것이 좋을듯...^^ 즐거운하루 되세요^^
211.203.152.51비움 (maninsa@hanmail.net) 03/24[14:39]
구슬언냐 메일 보냈어요^^* 늦어서 미안해용^^ 구슬언냐 몸도 약해보이던데 남 신경쓰지말고 단디입고 출퇴근하세용 아침저녁으로 추워요~~~ 그라고 사무실에는 필히 두툼한 작업복하나는 준비해두는것이 좋을듯...^^ 즐거운하루 되세요^^
211.107.112.181gussle (gussle@hanmail.net) 03/24[16:08]
날을 보아하이~~옷 잘 입고 온듯...
211.107.112.181gussle (gussle@hanmail.net) 03/24[16:08]
쑤바님 필히 술한잔 걸쳐야 되겠군여~~ㅋㅋ
211.33.73.157샬라라 (lover2927@hanmail.net) 03/24[16:30]
아직 좋은인연 기다리고 그러면 무지하게 좋은데....난...꺾여버렸으니...
좀 서글프긴한데...
아직은 고등학생(남)보면 설레이는데....^^
봄에는 사랑..시작해야되는거 아닌가?
쏠로들..시집장가 갑시다!!
211.107.112.181o에너지작살o (gussle@hanmail.net) 03/24[16:46]
ㅋㅋㅋ 오늘 입고온 옷...진짜 따시게따..ㅋㅋㅋ.
220.82.220.184★쑤바™★ 03/24[17:42]
고딩남에 관심 많으신 샬라라님!!
제가 소개시켜 드리오리까???
쑤바..아직까진 20대 초반-_-인 관계로...
몇몇 알고 지내는 10대 남정네들이 있사오만..-,.-;
원하신다면 그놈들의(그 아가들의-_-)..
신상명세 목록표 작성해서 올려 드리리다...-,.-
농담 아니고...진심으로 하는 소리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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