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없는 하루하루

의욕없는 하루하루

일좀헤라 0 1,052 2004.03.30 02:48
지금이 새벽 3시..............

술 한잔 하고 왔습니다..

친구들이 나오라고 하면 나가기 싫은척 뻐대지만.....고맙죠...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옛 추억이 있어 나가서 소주에(나이트가려다실패)

2차로 맥주에 간단히 히고 들어와 잠이 안와 여기 들어왔습니다..

요즘 살빼려고 줄넘기 하고 있는데 동네 녀석이 내가 줄넘기 할때마다

동네가 쿵쿵 울린다며..지진일어나는것 같다며...ㅠ.ㅠ

그냥 웃어 넘겼지만......깡 마른 선배며 친구를 보니 참으로

내 자신이 넘 초라해 보여..흑흑흑.......

괜히 백조라고 놀리는 것 같은 이 느낌......

아!! 나를 놀리는 그 눈빛들......싫다 시러.....

비도 오려다 말고....

월요일......인데......참 막막합니다.....

요즘 사는거에 있어....참 의욕 안생깁니다...


211.217.38.68내맘알지^^ (rtoshiken@hotmail.com) 03/30[09:20]
헤라님 요즘저의 맘과 비슷하군여~^-^ 왜이리도 의욕안생기는지...여행이나 다녀오려구여~그럼 좀 나아지겠져?
220.82.220.184★쑤바™★ 03/30[09:53]
언니...성유리랑 비교하지 말라니깐...언니가 더 이뻐~
언니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데~ㅋㅋ
우울함을 안주삼아 먹는술은 쓰디 쓸테니...
이번 주 일욜날 모임에서 우리 웃음을 안주로 술한잔 꺾어보게요~!!
211.251.85.2아트맨 03/30[10:36]
비가 슬프게 하는분 여기 또 있군요....^^;;;
61.77.8.71발데미르 03/30[12:55]
웃싸~ 화이팅 때론 일댕기는 사람들눈에 백조가 부러울 때도 많다는데
기운내세요~
61.255.155.28쭈글탱 03/30[14:04]
헐~~~ 이론.. 내랑..같이 마시잖게... 연락도 없궁.... ^^ㅋㅋㅋ 점만.. 마시라궁... ^^ㅋㅋㅋ 헤라님.. 홧팅!!!!!
211.105.223.13마뇽 03/30[14:47]
헤라님.. 홧팅요!! 벙개때 얼굴 보구..기분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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