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애비도 못알아 본다는 낮술...

애미 애비도 못알아 본다는 낮술...

헤라입니다요 0 1,144 2004.12.17 14:45
점심때 kbs사람들하고 밥먹었는데..계속 술을 줘서...(안먹기도 뭐하고 해서...)
딥따 마셔댔더니..아주 죽겠습니다..
졸리고 알딸딸하고...ㅡ.ㅡ

얼굴색이 안변한다고 계속 주는데...ㅡ.ㅡ;;
이제야 얼굴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일이고 나발이고..한숨 푹 잤으면...좋겠네..

복분자하고 산사춘 짬뽕해서 먹기는 첨입니다 그려.. 잘 못먹는 간장게장에다가...휴..

kbs국장..미워..담에 또 보자고? 오우 노~~~!
아..하루가 왜케 긴걸까요...
아~~ 죽겠다...ㅡ.ㅡ;;;;@@@@@

게다가 난로옆에 있으니 따뜻한 기운과 술기운이...
그렇다고 술마셨다고 티낸답시고 자빠져 잘순없고..와 ...어지러워요~~~~
한두잔도 아니고...내가 미쳤징...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휴~~~!

61.98.100.36동글이 12/17[15:39]
ㅋㅋㅋ 그맘 조금은 알것 같아요..
전에 삼계탕 먹구(점심으로) 인삼주 한잔 받아 마시고는 온몸에 마비 오는줄 알았슴돠...ㅜㅜ
222.105.97.246에릭 12/17[15:59]
낮술 잘못먹으면 진짜 애미 애비도 못알아봅니다. 후유증도 이틀정도 가죠 ㅋㅋ 그래도 이글 쓸정도 되는거 보니까 많이 드시지않앗네요~ 아 나도 낮술 쳐묵고 싶다~
210.108.93.134KENWOOD 12/17[16:14]
아,,,돼지괴기에 쇠주,,,낮술 못묵은지가 언,,,꿀꺽!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2/17[17:03]
아하하하하..
쑤바네 삼실도....
일 하다가 필 꽂히면 캔깡통-_-들고 일하면서 마시는데...ㅋㅋㅋ
218.233.239.150마뇽 12/17[20:24]
아아~~ 그리운 낮술이여... 반주한지가 언제던가...그립네요^^
혹시 kbs 기자들도 있지 않았는지..아는 기자분이 낮술을 엄청 좋아하거
덩요^^;; 산사춘..복분자..섞어 마셨어두..맛나기만 했겠구만요...
헤라님..부러워요~^^;; 내일 봅시다.. 바빠도 잠깐 얼굴이라도 비추기~~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2/18[09:18]
드뎌!!!!
전주모임의 날이 도래했구려..ㅋㅋㅋ
오늘입니다~이제...ㅋ
날이 밝았구려...ㅋㅋ
211.237.164.91헤라입니다요 12/18[09:33]
^^ 집에 가자마자 뻗어서 아침까지 잤더니 얼굴이 살벌하게 부었네요^^
그래도 밤술은 강한데 오우노 낮술 시러...^^
오늘 모임엔 꼭 나가서 회비라도 내고 가겠습니다요~~~^^
211.237.164.91헤라입니다요 12/18[09:34]
참참..kbs에서 기자는 안나오고 총무국장(?)인가하고 땡땡 부장 음..또..기억이잘~~~암튼 기자는 안나왓어요
211.237.164.91헤라입니다요 12/18[09:57]
그런데..낮술을 즐겨라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듯...ㅡ.ㅡ
61.98.100.36동글이 12/18[10:45]
ㅋㅋㅋ 구르게요....
218.233.239.150마뇽 12/18[16:32]
회바라도-_- 돈 내라는 모임 아닌디...^^;; 헤라님..좀 오래 있다 가시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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