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라이빙 모임 후기~

대구 드라이빙 모임 후기~

네꼬얌 0 1,055 2004.05.06 11:01
후기가 올라 왔을거라 생각하고 했는뎅~ 없네요!!

4일날 7시 20분 사무실 정리하거 향교로 찔레찔레 갔드랬죠~

가로등 밑에서 조명을 받아 홀로 멋있게 앉아 있는 사과장수님 발견....

약속시간을 넘어 5분, 10분, 15분, 20분을 기달렸는데~~

역시나 암두 안 왔드랬죠~~,,,ㅠ.ㅠ

거꽁님은 9시에 온다거 하시거... 드라이빙 가봤자.... 재미가 없을 꺼 같아

제가 술이나 푸자거 사과장수님께 말했더니... ^^

그러자거 하더군요~~

다시 각자 차를 집에 모셔다 놓고 9시 30분경 계대 돌계단에서 집합~~

3명(서과장수, 거꽁, 네꼬얌)이서 계대근처 주막집으로 직행~~

동동주에다가 파전~~^^ 맛나게 먹었죠~~

얌이왈~ 사장님 여기 몇시까졍 영업해요?

주인장 왈~ 3시까지~

저희는 3시까졍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문닫을때 까졍 계속~~ 쭉~~^^

잼났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푼수님께 전화~ 야근 알바땜시 다음으로 약속~ㅡ.ㅡ

저희는 또 달리기 시작 했쑴당~~

그날은 술이 이상하게 잘 받더군요~~

다시 가요방을 가서~ 신나는 노래와~ 함께 어울려~

노래부르고 춤추고~~^^* XXX을 떨었죠~

공작가님 원고 마감으로 인해 4시 정도에 오셨죠~

늦은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당^^

가요방이 끝나고 옛날 사과장수님의 순간 포착된 추억이 있는 호프집으로 갔드랬죠~

거기서 소주, 맥주를 먹고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를 지었답니당!!!

끝나고 보니 아침 6시~~ㅎ ㅏㅎ ㅏㅎ ㅏ

올만에 그렇게 마셔 본 것도 참~~~^^ 좋았었습니당!!

근데 거꽁님 그날 잘 들어 가셨는지... 걱정 되군요~~

혹시....^^ 잘 들어 갔으리라 믿습니당!!!

사과장수님 사진 쪼메 올려 주세요~~

안그럼 저 한테 보내주십시요!!




◎ 아프리카 05/06[11:14] 211.186.148.26
잼났겠당...술마실줄 알았으면 가는건뎅...^^
◎ 고인돌 05/06[11:21] 211.224.152.213
오호~체력이 놀랍습니다...
◎ 사과장수 05/06[11:36] 211.186.233.186
내는 호프집에서 거의 졸았음 주위사람미안해서 팍 자버리지도 몬하구 헤헤 그래도 넘 잼있엇지 꽁이가 좀 무리했쥐
◎ 사과장수 05/06[11:37] 211.186.233.186
사진올리야 되는디...
◎ KENWOOD 05/06[11:54] 211.40.132.62
음,,,광란의 술파티후기군,,,-.-;;
◎ 고다르 05/06[12:51] 211.224.194.164
드라이빙 모임을 빙자한 술파튀였군 하하하
◎ 거꽁 05/06[13:10] 211.204.230.169
아침에 음주운전하기는 내 생전 처음이였습니다. 네네~~물론 잘들어갔구요...즐거웠죠^^다들?
◎ KENWOOD 05/06[13:37] 211.40.132.62
헉,,,거꽁아,,,너음주운전했나,,,버럭! 혼날래,,,큰일날라구,,,-.-;;
◎ 사과장수 05/06[14:06] 211.186.233.186
거의 술이 다깬상태라 게안았지만 문제는 졸음운전 ! 음주운전과 맞먹는 졸음운전 어쩌면 그게 더 무서운지도
◎ 푼수.. 05/15[16:18] 211.108.210.247
잼있었겠따,,,,, 내두 가고잡았는뎅,,ㅠ.ㅠ 나 1~2시되서 마치는뎅,,ㅠ.ㅠ 늦게까정 마시는줄 알았으면 갔을텐데,, 아까버~~ 담엔 나두 델꼬 가 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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