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을 참 조아합니다...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면 그냥 기분이 조아요...
비오는 창을 바라보며 담배 한모금....후~~~...또 멍청하니 비 오는거 보고 있습니다..
비오는 창을 뒤로하고 작업에 몰두해 봅니다...
오늘 할일은 하고 놀아야 겠기에...어제 쩜 농땡이를 부렸더니..오늘까지 진도 따라 잡기가 힘드내요..
아무 생각없이 작업에 열중합니다...손에 담배 한개비....후~~...
어느새 비는 그치고 꾸리꾸리한 날씨....난 비오는건 조은데 비오고 난 후의 저 꾸리꾸리한게 싫습니다..
에구 허리야...어깨야...목이야...이너무 직업병 또 도지나 봅니다...
하루에 다섯시간 이상 한 자리에서 작업하고 나믄 온 삭신이 쑤십니다...이제 갈때가 됐는가...쩝...
오랫만에 토맥에 글 읽어 보았더랬습니다...바쁘다는 핑계로..
사실은 딴짓한다고 들와도 로긴만하고 대충 쑥 보고 딴짓했습니다...^^;;
낼이 정모날이군요...한달에 한번...저번달에 빠졌더니...두달만에 그리운 얼굴들 보는군요..다들 잘있져
왠지 나다니기가 구차너서....요즘엔 집...삼실...집...삼실...이케만 다녔습니다.
글 읽다 보니...기냥 나 잘 지내고 있어요...하고 이야기하고 잡아서 기냥...글 올려 봅니다..
낼이믄 얼굴들 보내요....인사하고 안부묻고 그동안 지낸 이야기 하믄서 그케 웃고 떠들고 그러겠져..
한달에 그런 날들이 하루뿐인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케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조으내요...^^
첨이라서 망설인다면 오셔요...한번 오시구...두번 오시구 그러다 보믄 정들고 그러자나요...그쳐...
예전엔 참 벙개도 마났는데...다들 바쁘게 사나봐요...
아니구나...그동안 짬짬이 했구나...쩝...내가 못챙긴게 많구나...쏘리~.담에 벙개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냥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하고 잡아서 생각나는대로 기냥 기냥 적어봤습니다..
첨으로 토맥사람들 봤을때 그 기분이 생각도 나구...비도 오구..비는 그쳤군요...
작업에서 잠시 해방되고 잡아서 기냥...기냥 글 올려 봅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퇴근 잘 하시구...조은 밤 되십셔~!!
이상 그냥 주절주절 되분 쥬신였슴다....^____________^
아침이오면 06/17[19:34]
비라는게 참 묘한 늠이죠.. 사람 기분을 이리도 요상하게 맹드니.. ^^;; 쥬신님도 존 밤 되셔여... ^^
네꼬얌 06/17[19:36]
쥬신 행님도 본지가 꽤 됐네요~~ 요즘 사는게 힘이 들어요~
네꼬얌 06/17[19:37]
전 낼두 몬 나가지 싶네요~~ 언제 한번 정모때 말거 한번 찾아 뵐께요^^
즐건 정모 되세요~
아트맨 (
) 06/17[19:49]
쥬신님 글 솜씨가 잔잔한게..꼭 여자분글 같군요!!^^;;; 비오는날...오늘은 샘들이 생활관게서 부침게를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님들도 오늘 같은날 부침게 드세요! ^.~
마뇽 06/17[21:23]
비는 멈췄는데 날이 꾸리꾸리 하니 어깨가 아직두 결리네요...에구구..삭신야 ㅜ.ㅜ
사과장수 06/17[21:48]
힘내시구라~ 쥬신형!!! 기냥 ^^
고다르 06/18[08:58]
첨봤을때 신이는 깐깐하게 보였는데 알수록 물렁하던데 ㅋㅋㅋ 오늘보자
~~~~~^^*
KENWOOD 06/18[09:06]
로멘틱한 쥬신님,,,우째 도망간 손가락은 돌아왓는지,,,-.-;;
오늘 저녁에 쇠주한잔 쭈~욱 땡기십다,,,그럼,,,이따가,,,^^;;
공작가 06/18[10:21]
이따 저녁때 오이소~~~~
★쑤바™★ (
) 06/18[13:39]
비오는 밤의 모임이라....ㅋㅋ..즐거운 모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