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신목포님들,전주님들께 ◀ ◀

▶▶수고하신목포님들,전주님들께 ◀ ◀

마뇽 0 1,104 2004.06.21 11:11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멀리서 오시라 한 것도 정말 죄송했구요..목포님들.

그 와중에 정말 싱싱하고 맛있고, 몸에도 좋다는 세발낙지를
사오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숙박지에 술과 고기 등 미리 주문해주시고 여러가지 도움 주신 천객님께도 감사하구요.

우선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도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모임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해
목포님들과 더 친하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게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 아쉬움때문에 전주로 돌아오면서...
많은 반성 했습니다.....

손님으로 와주셨는데도 많은 일 도와주신 목포언니분들^^
고마웠구요.
낙지를 토막내는 환상의 칼 솜씨를 보여주신 이쁜마루님...
역쉬...인생의 경륜^^;;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맛난 낙지 먹었구요..
(낙지 빨판힘이 그렇게 센줄은 그날 첨 알았습니다...역시 산지직송이라 맛도그렇고 힘도 다르더군여^^*)

음식부분에 있어서도 천객님이 특별주문하셨다던 목살과 막걸리,
아이리스 언니의 특별 메뉴 붕어찜이 없었더라면 참 면목이 더 없었을거라는^^;;

해물파전을 어찌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알쥐비님의 기지로 냄비에다 부쳐먹는 맛난 전이 완성되었구요.

목포님들...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아쉬움과 서운함이 있으시다면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구요

쑤바님...저녁 연고는 제가 발라줬습니다.
빠다님 옷..아이리스님이 세탁^^하셨구요.

다음 모임에는 적당한 음주로^^ 더 많은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합니다

또 바쁜 와중에 이벤트 준비해준 쑤바님, 문양에게도 감사^^
시원한 빗소리에....요란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에...맛난 막걸리와 함께
바베큐준비가 착오없게 해주신 천객님께 감사...욕실이 너무 맘에 들었음...^^
맛난 고기를 더욱 맛있게 구워주셔서 저희들의 허기를 달래주신 아이리스님 남편분께도 감사...
궂은 일 다 챙겨주셔서..젤 수고 많으셨던 아이리스님,알쥐비님께도 감사요~
멀리서 오신 목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전주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빠다 06/21[11:23] 210.95.219.58
호곡...아이리스님 감사합니다..지가 술이 좀 거하게 취해서염..잘 몰랐어
욤..^^ ㅎㅎ 옷 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giri 06/21[11:27] 210.180.21.240
아...증말가구시퍼답니다...개굴엄마두 담에는 꼭가제효...파전...쩝...개구리가 세발낙지 잘먹지효(신기하죠)...마뇽님 보구시퍼~~~~-.,-
◎ 쭈글탱 06/21[11:28] 61.255.155.28
^^ㅎ~~ 잼난 모임이었다니.... 부럽부럽.... ㅡ.ㅜ..........
◎ 마뇽 06/21[11:40] 211.194.78.103
기리님...파전 먹음서 생각 많이 나더군여...(생각만^^)
개굴이가 낙지를?? 음...전라도식으로 환장했습니다..다들 그 맛에..뻑 가서
리^^
담에 꼭 오십쇼...날씨가 웬수였지만..날씨덕택에 신선한 추억이 되었죠.
쭈글탱님..오시지도 않으셨는데..스폰까지 해 주시고 감사요..
담에 같이 가게요... 아쉬움을 2배의 즐거움으로 해 드리리다^^
◎ Mokpo『상큼한포도 06/21[12:11] 221.142.210.217
아쉬움을 2배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그날을 기다릴께요..
.
이제 보니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계셨군요,~ 그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당.. ^^
◎ Mokpo『상큼한포도 06/21[12:38] 221.142.210.217
목포팀들 아직두 몸이 말이 아닌듯 오자마자 연락두절... 잠수함
.
.
ㅋㅋ 아직두 연락이 안됨
◎ KENWOOD 06/21[12:43] 210.218.232.140
음,,,파전묵으면서 캔도 좀생각하주시,,,삐짐-.-;;
◎ 마뇽 06/21[13:08] 211.194.78.103
켄우드님...얘기도 나왔더랬죠...ㅋㅋ 진짜루...
아마 켄님도 몹시 오시고 싶었을 거란...생각을 합니다^^
딸기님하고는 쪽지 주고 받았는데...김경호님과 통화도 하고요~
전 점심때 식당서 북어국이 나와..해장 잘 했습니다~~
◎ ★쑤바™★ (subager@hanmail.net) 06/21[13:16] 211.116.80.35
오호호호~~
알쥐비님이 멋지게 부쳐주신 그 해물파전....
그 내용물들이 상당히 일품이었습니다!!
쑤바..요리를 전혀 못하므로..
그날 요리를 담당하신 아이리스언니, 마뇽언니, 알쥐비언니!!
그리고 목포의 이쁜마루님, 딸기님, 키위님!!
다들..어찌나 부럽던지.ㅠ.ㅠ
쑤바도 요리를 여러번 시도해 보았으나..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있는것은 만들지 못하기에..-,.-;
게다가 칼 공포증이 있어서리..큰 부엌칼은 아예 못 만져요..ㅠ.ㅠ
저..진짜 시집가긴 다 글렀뜸...-,.-;;;
여튼...
아무것도 못하고 놀다만 온 쑤바...
너무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구..이벤트 회사의 직원으로서..-_-
정말 멋지구 화려한 이벤트는 준비하지 못할망정..
무쟈게 미흡한 그정도 이벤트-_-에 모두들 좋아하셔서..
쑤바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__)
◎ 찰리신 06/21[14:31] 222.111.130.90
다들안녕하세요(_ _)인사할땐 코가보이면 안됩니다~.~
◎ ★쑤바™★ (subager@hanmail.net) 06/21[15:10] 211.116.80.35
=,.=;;;
◎ Mokpo『상큼한포도 06/21[17:18] 221.142.210.217
그 해물파전이 알쥐비님의 작품이셨꾸나..
.
먹느라 누가 만든건줄 모랐는뎅.ㅎㅎ
.
그런곳에서 해물파전을 먹어보다뉘.. ㅠㅠ
.
그 맛 또한 굿 .. 언제 또 먹어보낭 ㅡㅜ
◎ 마뇽 06/21[19:53] 61.39.130.51
담부턴 허리 잘 꺾어서..코가 안보이도록 하지요^^
◎ ★쑤바™★ (subager@hanmail.net) 06/21[20:45] 211.116.80.35
쑤바테 한 소림미다...ㅋㅋㅋ^^;
◎ MAC김경호 06/22[15:55] 211.244.47.145
마뇽님도 음식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물론 아이리스님과 알쥐
비님도^^
쑤바님 때문에 분위기 너무 즐거웠건것 같아요^^ 역시 분위기 메이커답던
데요.. 아무튼 너무 즐거웠어요^^
◎ ★쑤바™★ 06/23[13:16] 211.116.80.35
그게 아니라..술 취한 쑤바가..웃겼던 거죠??ㅠ.ㅠ..다 알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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