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정신을 챙기고 글을 올립니더.....
다들 바쁜 와중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먼저 전주와 대구에서 오신 아이리스님, 마뇽님, 그리고 CMYK도 아닌 RGB님
부산까지 오신다구 고생했습니다...또 대구에서 걸음 해준 동그라니님 감사를
갈 수 마른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건강 생각하시고.....
부산에서는 바람 따라 구름따라 참 김 삿갓을 변장하신......석살장님,
행복한 나무님, 기리님, 후리지아손님, 레드님, 마루님, 그리고 우정 출현하신 목향사장님....등등 참석을 했습니더..... 1차는 목향에서.....시작을 했는디
참 목향에 알바하고 있는 젊은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지송.....만약에 목향에 가게 되면 미안 하다는 말을...... 그날 술값처리가 잘 되는지...
주말인데도 일이 많아 고생한 후리지아 손님과 레드님, 마루님, 다른 토맥 식구들 일 마무리 잘 처리하시고 이번 주에도 열심히....그리고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챙기시고......아무튼 건강이 최고입니더...
또 전주에서 오신 아이리스님,,,검정 색 안경에 생머리 참 .....쩝 음 나이에 안맞게 싱싱함(표현이....지송그래도 캬~)방가방가 전주에 큰손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그리고 RGB님 이런저런 이야기도 못 해 봤군요...참 조용하시다는 느낌이.....그래도 숨어있는 끼가 보인다는....다음에는 숨어있는 끼를 보여주세요....
다음은 마뇽님....음 차분한 속에 미소...표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순대볶음에 찬사를 보여준 마뇽님의 식성....박수를... 잘 먹어야 시댁식구에게 사랑을...^^ 그리고 대구에서 온 갑장인 동그라니님 그때의 모습하고는 조금 마른...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하군요 몸 조심하시구 술 정당히 하시구
기리님 전주분들 방 잡아 주신다구 고생했습니더
이렇게 1차는 목향에서 이런저런 이바구를 시작했어 술이 어느 정도...기분도 좋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집에서 계속 궁시렁궁시렁하면서 계속 이바구를
3차로 광안리로 이동 부산에 살고 있지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그 느낌...
바다가 있는 곳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죠..
광안대교 야경 모습....참......조아조아.. 옆에 애인만 있어도 참....옆구리 괜시리
그리고 바다구경 그리고 느낌에 단란주점 비슷한 노래방에서 노래를
참 죄송합니다 또 시작한 35곡 신화는 계속됩니다...술이 웬수....진짜
무리를 일으켜서리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죄송.... 근데 기억이 잘 나지가....
재미가 있어는지 모르겠군요....
4차로 부산에 명물인 콩나물해장국집에서 다른 음식으로 해장을.... 음식이 입에 맞자는지 모르겠군요.... 다들 체력이 장난이 아닙니더....대단해요... 아마 그때 시간이
아시는 분은 알고 계시죠....쩝
서두없이 시작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마직막 까지 남아....
의리을 지켜준 행복한나무님,,,동식아님,,,,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전주와 대구에 오신 다시한번 아이리스님,,,동그라니님,,,,RGB님,,,,마뇽님 오신 고생했구요... 기억에 남은 작은추억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어 오시게 되면 재미있는 추억 되었으면 좋겠군요.......
다들 새롭고 멋진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더....
서두없이 중계방송을 했습니다.......지금까지 부산에서 삼오입니더...RGBTV...^^
그럼 ...........잉 술이 웬수 그래도 술자리는 계속됩니더...궁시렁궁시렁...에고
자야겠군요.....다들 조~~~~~은~~~~~꿈요 덥다....
giri 06/28[09:15]
음...불타는 밤이었군효...먼저가서 죄송했어효...마뇽님,아이리스님,알지비님이...부산분들 넘......순진(?)하다구 하시드라구여...삼오...동식아...어케 대접한겨....-.,-
★쑤바™★ (
) 06/28[09:33]
ㅋㅋㅋ..
쑤바가 갔어야 하는디...-,.-;;
안타깝소...
마뇽님이 꼬실때 얼마나 가고 싶었던지..ㅋㅋㅋㅋ
일요일 출근만 아니었음 ..아마도 그날 그자리에 쑤바도 있었을 겁니다...ㅋㅋ
마뇽님. 아이리스님, 알쥐비님..글구 동그라미님..넘넘 부럽소..ㅠ.ㅠ
담엔 쑤바도 꼭 델꾸가요~!ㅠ.ㅠ
KENWOOD 06/28[09:43]
음,,,순진이라,,,
네꼬얌 06/28[10:47]
순진....ㅋㅋㅋ
동식아 06/28[10:52]
멀리서 오신분들에게 소홀히 대접한 것 같네요
더군다나 만남의 시간도 짧아 더욱 아쉬웠습니다.
담번 만남땐 순찐~한 모습 기대하시구요 좋은 누님 한분 생겨
유쾌한 자리 였습니다. 삼오님 수고 많았수..................
아이리스 06/28[11:36]
동식아(님)!! 그 새벽에 광안리에 혼자 버려 두고 오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모래바닥에서 잔건 아니지?
소홀히 대접이라뇨..어찌 그런말씀을!! 너무 재미있었구요...
수고 하셨어요.
삼오님(사모님)!! ★쑤바™★님을 너무 사랑하시더이다(조크요)
목포 김경호님 만큼이나 노래를 잘하시더이다
그리고 노래를 할때는 사투리를 안쓰더이다(캬캬캬)
마뇽님하고 저하고 노래할때 앞뒤로 탬버린을 흔들어줬더니 몸둘바를
모르고 순진(?)하신건지 내숭(?)이었는지..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석실장님!! 먼길 왔다면서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 역시 어르신(?)이십니
다. 제가 말 실수를 많이해서..너그러이 용서를^^...
행복한 나무님!! 부산토맥의 원조.. 바쁘신데도 마지막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고,,너무너무 감솨!! 애마도, 네비게이션도, 오디오도 부럽더이다.
부러워서 투덜투덜했으니 용서를^^...(진정 화려한 싱글...)
동그라미님!! 울덜 때문에 또 고생하셨수..그리고 같이 토하까? 압권이었
소..내려오면서 그 이야기 하면서 어찌나 웃었는지..
마루님!! 목포에 이쁜마루님하고 아뒤가 비슷해서리 조금 햇갈려서..
열심히 챙겨주신 당신 정말 고맙소..어찌나 조신한지..
레드님!! 너무하오. 날 잡았다고 몸사리고..(담엔 안 그럴거죠?히~~~)
후리지아님!! 다음날 근무신데도 나오셔서 늦게까지 같이 해주시고..
노래를 들었어야 되는데...
기리님!! 부산간다고 했을데 댓글이 시큰둥해서 걱정했는데...
부산톨게이트에서부터 가이드 시작해서 담날 톨게이트까지!! 맛난해물탕
에 해장까지 정말 감솨합니다. 사모님이랑 개굴도요...
.
피에쑤 : 정말 재미있었구요. 고맙습니다. 저희가 갔으니까 오시기 편할
거라 생각됩니다. 성심, 성의껏 보답할수 있는 기회를 꼭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모두 건강하세요.
마뇽 06/28[11:38]
아닌디요..소홀하다뇨.. 해장까지 하고 들어갔다면 말 다했죠 ^^
저희들도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저 혼자 갔을 때하구 함께 간 것하구 또 틀리더군요.
석실장님... 말씀대로 좀 풀렸더랬죠 제가 ^^
석실장님.. 힘드신데도 멀리서 왔다구 늦게까지 함께 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오님,마루님,동식아님,기리님,레드님,후리지아님,행복한나무님도요.
후리지아님..일때문에 늦게 끝나셨는데도 나와주셔서 감사했고요*^^*
오랜만에 뵈어보니 그때보다 더 이뻐지셨다는^^
마루님... 오면서도 아이리스님이 어찌나 이쁘고 참해 보이신다고
칭찬을 하시던지요~
집이 먼데도 늦게까지 계셔주시고...잘 들어가셨지요...그날..
동식아님 덕택에 광안리 모래사장도 맨발로 거닐어보고욤^^
행나님 덕에 숙소까지 편~하게 올수 있었네요.
동그라미님도 늦은시각에 집으로 다시 가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구면인데도 항상 반가이 맞아주시는 삼오님께도 감사^^
(식성이 좋아 다른 모자란 면들이 커버되고 있숨다 ㅎ ㅎ)
일욜날 아침 모닝콜^^도 넣어주시고(안그랬더라면 언제까지 잤을지 모름)
정말 환상적인 해물탕에 볶음비빔밥까지 사주신 기리님...
감사요~ 덕분에 해장 완벽하게 하구 갔습니다.
음식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하시던데요.. 진짜 모든 음식이 맛났습니다.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하다는 생각까지 들었구요.
전라도 음식은 양념들이 강하기 때문에...
부산을 막 벗어나기 직전에 이쁜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차도로 들어와...십년감수했습니다...
객지에 나와서 사고 나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죠.
가는 길에 하동에 들러 쌍계사 보다 더 들어가는 칠불사를 들렀습니다.
여느 사찰과는 또 다른 특이한 구조를 가진 곳이더군요.
그곳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죠..ㅋㅋㅋ
(창피해서리...밝힐수가 업뜸)
가는길에 남원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고 가려다..
(부산올때... 얘기에 정신팔려서...순천으로 가다 다시 구례로 간것처럼^^;;)
얘기하다 남원을 지나쳐서..결국 전주에서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
한 번 잡으면 핸들을 잘 놓지 않는 근성(?)이 있어서
10시간여 가량 운전한 것 같은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덜 피곤하네요.
아마 부산서 맛난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보네요~
부산님들.... 담에 전주 꼭 오십셔~ 활기찬 한 주 보내시고요.
giri 06/28[11:54]
음.....그 요크셔테리어...룸밀러로 보았는데 잘피하드만...
아이리스 06/28[11:56]
마뇽님!! 첨부터 끝까지 운전하느라 고생이 엄청시리 많았소..
(우리 서방님이 마뇽님 간다고 하니까 보내줬거든요. 운전이 장난이 아니
거든요..)담엔 필히 내가 하리다(푸하하하..)미안해서...
알쥐비님!! 가자고했더니 모든 일을 제치고 그래요하고 망설이지 않고 따
라와주는 이쁜이!! 수고했쓰...담에 또 가자?
giri 06/28[12:00]
음..혹시...알쥐비님이...그래요~잉...이라구 했죠...-.,-
giri 06/28[12:01]
헉...개굴이가...알쥐비이모 이뿌다구 하든디효...딴이모는 몰라효...개굴개굴...
아이리스 06/28[12:24]
당근!! 개굴도 보는 눈이 있으니..둘은 줌마..
알쥐비님은 참한 화려한 싱글!!
마뇽 06/28[12:24]
차를 보구 피할 줄 알았는데 안 피해서...너무 당황했죠...
아..개굴이에게 좀 무심했나 보네요. 이쁜이모가 바뀌었고만..^^
레드 06/28[13:14]
다들 즐건만남되어서 기쁘군요....전거의한달내내 회사일수습하느라 넘 힘들엇던탓에....그래도 얼굴이라도 비추고 가려고 갔었는데....죄송해요...걍사라져 버려서.. 멀리서 오셧는데....^^행나님 저 살빠진거 보셧쪼??ㅡ.ㅡ저회사그만두고남 거하게 한잔해요~흐흐흐^^
三悟 (
) 06/28[13:36]
다들 고생했습니다.....아무튼 별 사고 없이 제자리로 돌아 가신 분들.....
이번주는 멋진 주가 되시길빕니더....
아이리스 06/28[13:54]
사모님!! 제비는 어떠신지!!(푸하하하....)
미안!! 내가 왜 이러지?
석실장 (
) 06/28[14:02]
128mb 메모리카드에 박힌 사진수101장. 대충 올릴꺼만해도 36컷이 추려지네요.
알쥐비 06/28[14:05]
음하하하 ^^ 역쉬 개굴이는 보는 눈이 있당께요
담에 보면 맛나거 사줘야겠네요... 확실히 꼬셔야쥐(?) ^^;;;
아이리스님, 마뇽님 담엔 제가 운전할께요.... 보험 꼭 들고 오셔요잉~
부산분들 저희들 땜시 힘들었을텐데...고생들 많으셨습니당
담에는 전주에서 보게요...
마뇽 06/28[15:28]
쌍코피 터져두..제가 한당께요....
아이리스님,알쥐비님 못 믿겠음. ㅋㅋㅋㅋ^^
아이리스 06/28[15:46]
음....
행복한나무 06/28[16:39]
멀리서 오신다고 수고들 하셨구요,,,제가 치료때문에 술을 못마셔서 좀 섭섭하긴 했네요^^...담엔,,,,제대루 한번 마시면서 진하게 놀아보자구요^^,,다들 반가웠습니다..
giri 06/28[16:43]
음...행나님...치X는 아직 안나았수...천객님한테 가봐효...-.,-
행복한나무 06/28[17:41]
치질이 나쁜 병은 아니지만,,,,그걸헤 생각하는 사람때문에 우리나라 분들이 엄청 고생한다고 들었지만,,,,,,이빨치료중이라고 얘기했을텐데,,,,-..-;
giri 06/28[18:00]
음...치아....-+++++++-;;;;;
천객 06/28[18:07]
칠불사 뒷산에다 대인지뢰 묻고 와꾸나 흘흘... 대략 부럽송.. 부산에 가고 싶다.
레드 06/28[18:07]
크크,,행나님 전에는 치질수술때문에....이번엔 이빨치료때문에,,술못마
시고...호호호~^^ 다 나으면 저랑 거하게 한잔해요~^^
★쑤바™★ (
) 06/28[18:55]
흐어어어어어억~~~~~ㅠ.ㅠ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ㅠ.ㅠ
마루~* 06/28[19:14]
그날.. 잠에 취해서.. 말없이 있었더니..조신하다는 말을 듣는군요~ ^^ (사실은 아닌데... 헤헤) 담에 뵐때는 많은 얘길 나눴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 마뇽님, 아이리스님, 알지비님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또 뵈요~~~
동그라미 06/28[19:43]
간만에 부산가서 새로운 추억을 안고 돌아와서 좋았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giri 06/28[20:32]
음...동글동상...살아있었구나...헿헿헿...-.,-
마뇽 06/29[10:19]
천객님께도..함 가시자고 전화드리려다...말았숨다^^...
바쁘실 것 같아서...
행나님.. 음...어쨌거나...치#수술은 다 하셨네요 ㅋㅋㅋㅋ
아이리스 06/29[11:32]
행나님.. 그런 아픔이.. 죄송해요..마무리되면..
한번 얼크러지게요..ㅋㅋㅋㅋㅋ
아이리스 06/29[15:34]
행나님..아직도 귓가에서 연우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