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응원가서리.

첨으로 응원가서리.

son 0 945 2002.06.24 00:45
어제..첨으로 응원하러 가봤어요..

여태는 집에서 아님 삼실에서 봤는데..

머 그것두 제대루 못보거든요....간이 작아서리..
하여튼 무슨 공포 영화보듯 그렇게 난리를 치고 보니깐..

어제는 토요일이구..또 어쩜 내 생에 이런 기회가 또 오겟나는 생각에..
걍..해운대로 날랐어요..

백스코에서 미리 우리 대원(?)들이 자리를 잡아놓고 나랑 삼실 동생이랑 뒤에 합류 하기로 작전을 짰어요..

차막힐것 대비해서 최대한 그 근처까지 지하철 이용해서 움직이구 머리썻구만..
시작하기 십분전에 자리 잡았슴다..

물론 욕 무지 먹었당
자리 사수 하기 무지 힘들엇다는게 이유엿져..
당근 실내에 에어콘까정 틀어주는데..자리 사수 힘들져..

경기 시작하고 열띠게 응원하는 가운데..난
쫄여서 소리도 크게 못내구 실눈떴다 감았다..이럼서 경기를 관전했어요..

헤헤..하지만 넘 기분좋았어요..
이렇게 봐두 집에서 보는 것과는 참으로 틀리데요..느낌이..

이기쁨 같이 나누자는 일원들의 말을 뒤에 둔체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무지무지 힘내야 했슴다..

그치만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온천 강행햇지요..

그덕에 지금 내 피부 뽀샤시 합니다...

음하하..

기분좋은 하루였..아니 이틀이였습다..


211.201.182.171맛간도시 (angelos3918@hotmail.com) 06/24[09:56]
코리아 화-이-팅!
211.212.47.240몰라^^ 06/24[10:44]
ㅋㅋㅋ... 온천 좋겠당...
211.190.114.125moxnox (kahyun@lycos.co.kr) 06/24[22:43]
온천~~~음~~~~~~~~~~~~~~~~~~~~~~
61.104.232.246화랑 (ukrae73@hananet.net) 06/28[11:09]
부루조아....-.,-
211.110.218.132feel~ (eoprint@korea.com) 06/29[13:24]
나도피부뽀샤시하게 만들고잡은데 담에 같이가자.아!안되겠다. X배랑 *#땜에...슬픈현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