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보였다.....ㅎㅎ
어제 벙개를 갔다가 다른약속도 있어서 일찍 나왔습니다...
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__)(^^)
지하철을 타로 가는길에 보브를 보았다..
앞에서 미노스 같은 통에 바나나 우유를 들고 벙개장소로 오는것이다...
나 : 어이 보브~~
보브 : (특유의 눈똥그래지며) 어~~ 어디가?
나 : 가는길이야 약속이 있어서...
보브 : 벌써?
나 : 너가 늦게 왔자나... ㅡ.ㅡ+
보브 : 아하하항~~
그때 보브가 바나나 우유를 내밀더라구요...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아니고 뚜껑을 돌려야하는...
보브 : 이거 우유좀 열어줘...
나 : (한심하다는 듯이...) 이것두 못열어?
보브 : 을지로 3가에서 사가지고 아직 못먹었어... ㅜ.ㅜ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나 : 이걸 못여는 거야? 잡아봐...
그우유는 뚜껑을 열기전에 띄를 먼저따야하는데.. 자세한것은 설명이 부족해
사진 자료를 첨부했습니다..보브가 먹은 우유...ㅋㅋ
암튼 한번에 따지니까 보브의 놀란 그얼굴...
눈은 띵글~~ (@@) 하하하
몰라^^ 07/14[17:08]
미노스 바나나 우유구만... ㅋㅋ
홀로서기 07/14[20:38]
헉 역시 몰라형은 몰르는것이 없군,...먹는것에 관해서는...ㅋㅋ
제프리 07/15[12:33]
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보브....... 바부탱이......... 그걸 따주는 사람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