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쇄업 휴가

부산인쇄업 휴가

석실장 0 1,034 2002.07.30 16:30
가 8월1일~4일인데,
난 맨날 일이 없어 휴가 중.
허긴 군대서 정기휴가 한번도 못 챙겼다고 지금 억지보상해 주는 셈 치지 뭐.
근데 이 기간 중 소낙비 오는 날 있는가 기상청에 알아보고 없다면 기우제?
한번 올리는 놀부가 되어볼까나.
역시 날 더우니까 사람이 맛이 푹푹 가네

어릴때, 수정동에서 분케(지금의 용호동 엘지아파트가 바다였을때)까지
폭염을 무릅쓰고 걸어다녔는데, 아침 먹고 출발하면 도착 즉시 뺀또 까먹을만큼의 시간이 소요되었음. 빈 도시락에 '끼'가득 잡아 집으로 돌아가면 저녁밥이 끓고 있었음. '끼'는 다음 날 아침밥 반찬으로 게조림이 되었고.

참고:걸어다닌 이유는 뭘까요?



211.104.219.10giri (giri68@lycos.co.kr) 07/30[16:33]
혹 차비가 업서서,,,헐헐헐....실땅님 하시는일이 뭔미꺼????..수고하세염,,,
211.187.228.224석실장 (stonehd5577@hanmail.net) 07/30[16:38]
지금 67,000분의 1 위성지도로 대충 계산해보니 8키로정도 나오네요.
210.94.70.245helper09 (helper09@hanmail.net) 07/30[16:46]
저도 1일부터 ^^*
211.187.228.224석실장 (stonehd5577@hanmail.net) 07/30[17:50]
선풍기 3개 돌아가는 작은 룸,34도. 선풍기 두개 돌아가는 큰 룸 35도.두 룸의 에어콘은 작동 안함. 전기세 낼 돈 없는 석두.참 걸어다닌 이유-그 무렵 노선버스가 없어서
211.196.250.182감투쓴제프리 07/31[12:18]
ㅋㅋㅋ 더운데 몸조심하십셔~~ ^^ 히히히~
210.94.115.191지눙 07/31[13:14]
석실장님 그날 저도 놀러가는데 비오면 안돼쥬~~~~~~ 석실장님 더운여름에 건강조심하십쇼~~~~
24.25.74.87갈지마오 (soonom@핫메일.com) 08/01[14:09]
실장님은 저보다 고수십니다. 저도 어리때 문현동에서 남천동까지 걸어 놀러다닌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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