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 하나때문에 이렇게 시끄러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난 단지 아무사심없이 그 누구의 한사람을위해 그런글을 남긴것도아니고 또 혹
어떤 이상한마음 먹고 그렇게 추켜세우거나 영웅시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제가 토맥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유는
제가 맥 초보이기대문이기도하고 이곳에 인간미가 넘처나
사람사는동네인거같아 습관처럼 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로 그런마음이 제게는 깊은상처로 남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분방한 동호회활동과 맥에대한 깊은애정이 이여름바다의밀물과썰물처럼 그렇게 사그라지는 모임이 아니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토맥을 아끼고 사랑했으니까요..
이젠 저의모습은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죄책감때문에 영원히 사라지렵니다...
미지막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94 07/18[21:01]
^^ 저도 그렇게 몇번 사라지다가 나타나
94 07/18[21:01]
^^ 저도 그렇게 몇번 사라지다가 나타나
94 07/18[21:06]
(자세를 삐딱하게 해서 자판 두둘기다가 잘 못 눌러져서... 하여튼 바른자세는 삶에서 중요한건 맞나봐요 ㅋㅋ)<계속>나타나고 그랬어요. 중요한건 지금 순간의 결정 또한 미래의 현재시점에서 자신에게 또 다른 오류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인생에서 마지막은 정말 숨 못 들이쉬는 그 순간 빼곤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마지막은 관념적인 위안을 위한 수사겠죠. 왕성히 활동한다는건 남이 할 수 없는 또 다른 열정입니다. 또 뵐수 있길...^^
주댕이이하고는 07/18[22:12]
남자고 여자고 주댕이 잘못놀리고 다니면 신용을 일키마련이지요. 자나깨나 말조심, 손가락 조심.
아침이오면 07/18[22:18]
그렇다고 굳이 떠나실 필요까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물론 그전에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이유로 떠나긴했지만) 저는 골백번도 더 떠났어야하죠.. 전에도.. 이곳을 등지려고도 했고요, 온갖 욕설에, 모함에, 뒷얘기까지. 그런건 어디가나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위에 리플 다신 인간?처럼 자기 아디도 밝히지 못하는 비양심적 사람보다는 더 나은듯 한데여... 꼭.. 사과를 하시려면. 떠나시지 말고 이곳에 남아 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면 어떨런지요?
떠나실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마일 (
) 07/19[09:52]
이 무슨.....없던사이 이런일도 있었군요.....쑤바님 시원한 쑤바님께서 한말씀해주셔야할듯....이문제가 혹 쑤바아는 여인네의 리플때문이 아닌지 근데 아이피 보니 그역시고 쑤바님이던데요...^^* 글씨 정작 본인은 웃고 넘기셨을듯싶은데...이제껏보아온 쑤바님성격상...다른분들이 오히려 오버하지 않았나싶네요...그리고 사람들 모인곳에 불협화음도 있을수있고 또 어느정도의 언성도 있고 그렇다고 떠나심이 상책은 아니라 봅니다...월요일이네요...한주 즐겁게들 시작합시당....
마뇽 07/19[10:01]
좀 당황스럽군요. 쑤바님의 글때문에 드자이너님께서 그런 글을 남기셨다니. 토맥활동하면서..지금껏.. 드자이너님의 글같은 내용을 본적이 없어서.. 황당하다 못해 불쾌해서 몇마디 올렸습니다. 이곳에서 여성이든 남성에 대한 편파적인 글들이 많지 않아 맘상했던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거에 예민한 제가 오버했다면 오버했을 수도 있겠구요. 그런데 그런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실 만한 배포를 가지신 분이 그 몇마디 말에 영원히 사라진다고 공포(?)를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어쨌거나.. 시끄러운 일에 일조한 책임이 있으니 저도 자숙 좀 하겠습니다. ^^;
아침이오면 07/19[11:00]
드자이너님이 '여인네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모다'란 뜻을 포함한게아니라 일부 여성분들을 그냥 단순히 통칭해서 부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편파적인 글들? 그런 글이 설사 게시되었다고 해도 선을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충분히 자게판에 기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갠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
마뇽님은 이런 경우 못보셨다고 하시지만.. 이곳에서 3년 가까이 발을 붙이면서 저는 이보다 더한 것도 많이 봐왔습니다. 나중에가면 별것도 아니걸로 치부할걸 그 당시에는 꽤 심각하더군여.. ㅎㅎ ^^
모두모두 때로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눈에는 보이는 온갖 볼거리들이 어린 아기의 눈에서는 사람들의 궁뎅이뿐이 안보이는 것처럼. 자신이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쑤바™★ (
) 07/19[11:12]
허걱!!-ㅁ-;;
스마일님..눈치 채셨다니..ㅠ.ㅠ
쑤바가 은근히 소심해서리...저는 이곳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가끔 나타나는 안티들땜시 솔직히 많이 속상했드랬소...
근데 드자이너님이 쑤바 개인에 대해 칭찬해 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 안티-_-들이 두려운 나머지...
"쑤바아는여자" 라는 아이디-_-로...
다른 사람인드끼 글 올린것이오..-,.-
나름대론, 중재 차원에서..-,.-;;;;;;
아침이오면 07/19[11:34]
솔직히 여성분들 질투심 많다는건 사실 아닌가여? =_=;;; 이거 고다르님이 보심 또 화내시거따..캬캬 ^^
남자란 종족. 여자란 종족.. 정말로 다른 종족들임미다. 프로와 테란으로 보면 될려나? =_=;; 늑대근성, 여우근성, 질투심, 시기김... 이런거 없는 사람 없지요. 발끈할 필요도. 문제 삼을 이유도, 싸울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이오면 07/19[11:36]
쑤바님도.... 안티들.. 내뚜셔여.. =_=;; 쑤바님이 싫다는거 어케함미까? 혼자서 뽀까먹든, 부쳐먹든, 쑤바님께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원매쇼하게 내버려두셔여.. =_=;; 단~!! 개기면... 밟아야지요 =_=
스마일 (
) 07/19[13:01]
^^;;
이쁜마루 07/19[13:37]
즐건 월요일부터 시끄럽네요~~~ 모두들 다 잊어버리고 힘차고 즐건 한주 맞이합시다~ 쑤바님도 힘내요~~
마뇽 07/19[13:57]
흠... 어쨌거나.. 월요일 아침부터 뭐에 휘말린 듯한 느낌여서..상당히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선을 넘었다 안넘었다는 것도 결국엔 갠적인 차이가 있겠죠 뭐... 달랑 글씨만 보이는 웹상에서 행간의 의미를 잡아내기란 어려움이 많다고 봅니다. 아침님이 말한 남녀의 근성은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 예민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싸울 가치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싸잡아얘기하는거에 딱 질색이라 좀 열을 냈을 뿐이죠. 어쨌거나..쑤바님의 중재성 리플(?)인 걸 알았더라면 지금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을텐데, 참...더운 날씨에..더 푹푹 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