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주 남았네요...쩝

이제 삼주 남았네요...쩝

쥬신 0 1,236 2004.07.13 12:53
어느듯 칠월 중순이군요...삼주만 더 기달리면 고대하던 휴가가 시작이 되네요...
더불어...삼주만 더 지나믄 백수의 길로...
사장하고 대판 싸우고 나간게 이 주 전 .... 한달만 더 일해주기로 하고 다시 출근했답니다...
칠월말까지만 하고 관둡니다....
지긋지긋한 곳에서 탈출한다는 기쁨과
얼릉 일자리 구해서 날 바라보고 사는 사람 걱정 안끼쳐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
기쁨보다는 조바심이 더 큰 비중으로 다가 오는군요....삼 주 안에 일자리 구해야하데...
혹 주위에 괜찮은 일자리 있으믄 소개 좀 시켜 주셔요...
아는 형님이 일자리 구한다꼬 광고 내주었는데도 한 번도 저나가 안오는군요...이거참...
연차가 높아질수록 갈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그렇다꼬 아무곳이나 갈 수도 없고....걱정이 앞서내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주위에 자리 나믄 연락주세요..아참 저는 대구사는건 아시져..
타 지방은 못갑니다...혼자라믄야 어디라도 가지만서도 지금은 힘들어요.


211.197.66.96비싸이너 07/13[13:59]
움~~ 남일같지않군효...
210.218.232.140KENWOOD 07/13[14:27]
쥬신님,,,힘내세요,,,
집에서 방긋 웃는 아가생각하시면서,,,^^*
홧팅!!!
61.98.204.17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07/13[15:49]
에궁...힘내세여~
211.116.82.60★쑤바™★ (subager@hanmail.net) 07/13[15:59]
ㅠ-ㅠ
211.33.16.136아프리카 07/13[16:08]
쥬신오라버님 화팅~~!!
211.200.231.154tree 07/13[18:46]
화이팅//^^
220.123.237.196임자거북이 (skyblue6262@naver.com) 07/14[07:29]
음~ 저도 작년 이맘때 십수년 다니던 직장을 내던지고 백수 될 뻔 했습니다. 다행히 그만 두던 날짜부터 새직장으로 바로 출근하게 되어공백은 없었습니다만 시한부 한달 살며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 연차 높으면 그렇쥬. 아예 딴살림 차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만. 좋은 소식 가닿길 기도 할랍니다.
211.194.228.159쥬신 07/14[09:05]
격려해줘서 고마워요...^_______^
얼릉 괜차는 자리 나길..열시미 쫓아 다녀야져...아자~~~..
근데 오늘 비가 오니깐 허리가~~..허리가~~...아포~
211.224.65.118고다르 07/14[09:08]
거거 너무 오래있었제~~~ 존 자리 구하길~~~~ 나두 비오니까 싱숭생숭하네 ^^*
211.191.52.73공작가 (deartt@empal.com) 07/14[16:32]
남의 일 같지 않숨미다.. ㅠㅜ;; 힘내십쇼~~~ 화링~~
211.213.56.41이쁜마루 07/16[16:22]
이렇게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으니 꼭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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