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어느날 아침...

Pooh 0 1,039 2002.09.03 09:47
비 그치고 햇살 난 뒤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들을 보라
창을 통해 들어온 세상이 다시
물방울의 투명한 표면장력에
팽팽히 갇혀있다
그앞에서 우리의 상상력은
무한대로 열린다

어제 출력실에서 필름기다리다
신문에서 읽었던 내용이예요
넘 좋아서 메모장에... *^^*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바람이 이네요
다시 태풍이 온다는 좋지않은 소식이 들리지만
다들 좋은 나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그럼 오늘하루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수고많이하시구요.. 홧팅!! *^^*

211.203.152.192온몸이무기 (sjhsilver@hanmail.net) 09/03[10:14]
^^항상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211.204.230.31시야 (yaesi@korea.com) 09/03[11:16]
선선한 가을이 오는 그림움보다....못다 이룬 여름내의 추억들이 그리울거예요...^^*
218.54.77.98*사탕* 09/03[11:39]
옴마야 이쁘네용 ㅋㅋ 기분이 확 좋아지네용 ~
211.204.230.92네꼬얌 (hj-dooli@hanmail.net) 09/03[11:53]
꿀꿀 했던 기분이 날아가네염^^
좋은 하루 보내셔염^^
211.224.194.30여우볕 09/03[11:53]
너무나 소녀다운 푸우님의 이미지컷들 메모장에 적는 모습까정 이뿌다
211.197.152.14아트맨 09/04[00:22]
아름다운 마음씨가 담겨있는 글이군요! 역시 님다운 글이에요! 고맙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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