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올챙이입니다..

배가 올챙이입니다..

yul 0 1,239 2002.09.09 13:07
새로운 작업이 시작되면...
전 5시간 이상은 해드폰 끼고
누가 말걸어도 대꾸 안하고
꼼짝안코 일만하죠....
그래야...아이디어정리도 잘되거든요...

오늘도 새로운 일이 들어와선....
시작할려고 보니...
점심시간이 얼마 안남은거예요...
그래서..오전내~~놀고 잇었죠...

12시 20분전...아줌마가.추어탕(아싸~~제가 좋아하는)을
배달왔어요...
전 언른 먹고 일할려고...진짜루요....일땜에...
식사시간 전이였지만...
“밥 먹고 함시다”를 외쳤죠....

모두들..아침밥도 아직 소화덜된표정이였지만..
무서운 yul님이 부르니....어기적 걸어오더군요...

그리곤 다들 그 맛있는 추어탕을 앞에두고...
깨작깨작 먹는거예요...복없이..

그리곤 추어탕이 엄~~청 남았어요...
어렸을때부터 착실히 받은 교육!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를 상기시키면서
전 남은 추어탕을 싹 먹었죠..
추어탕의 액기스는 국물에 다 있죠?
국물 한방울 남김없이 싹 비웠죠....

근데요..
지금..배가 넘 불러서앉지를 못하고 있어요....
일해야하는데.....-_-;;
배가 뽈록 나와선....올챙이예요..
추어탕먹고 올챙이배라...

아!!! 안되겠다....
소화제 먹고 올께요....

211.224.194.30고다르 09/09[13:27]
나는 추어탕 시려 비려비려 그라고 미꾸라지들이 불상혀 퍼득퍼 득 율님은 조컷타 사실나도 아이디어낼때는 열심히 몰두하지 지금은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나도 추어탕은 아니지만 밥 먹고 배부 른데
218.48.240.106요세미티♪ 09/09[15:11]
우엇~~ 추어탕 ^^ 전 국밥~~ ㅠㅠ
218.48.240.106요세미티♪ 09/09[15:11]
짱뚱어탕인가??것도 추어탕이랑 비슷하던데요
211.179.216.150yul 09/09[17:56]
추어탕이랑..짱둥이탕이..비슷하죠^^
또 먹고싶다.....
퇴근후 복탕 약속이 있습니다...
그때 부산 출장후 뒤풀이로요.....^^
218.48.240.106요세미티♪ 09/09[18:58]
으헉!! ^^ 부러버용.... 아...감자탕 또는 알탕이 먹구싶다 ㅠㅠ 삼겹도좋구..흑흑..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