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되니깐...갑자기 일이 밀려오네요....
요즘 계속 되는 야근으로 집에 들어오자 마자 뻗어버리기 일수입니다...
여느때처럼...곤히 자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눈은 뜨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투명한 그리고 입체적형체가 절 위에서
안고 있는거예요...
잠결에...뭐야? 했지만....순간....
진짜 뭐야? 하는생각에 몸을 움직였어도..
꼼짝을 않는겁니다...
아~~~가위다...생각하면서..
이제 말로만 듣던 가위에 눌린거구나하면서...
그동안 주위에서 들었던 말을 종합해보면...
발악을 해봤자...소용없다고 그래서...
우선...조용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도 꼼짝 않더군요...
이제는 찬송가를 불렀죠...역시 몸을 움직일수 없었습니다..
그담엔 욕을했습니다..
첨엔 야!!안비켜!!하다가...
이××××야....콱!×××××××
엄청 하니깐.. 사라지데요..
하~~~ 일어나서 식은땀을 닦고...
바로 베게를 들고 엄마에게로 갔습니다...
아~~~보약이라도 먹어야되나?
기가 다 빠진거 같아여....
어린이수 09/14[10:56]
yul님,,,한첩 지어 드셔야겠네염,,,가을에 몸이 실하면 요번 겨울을 나기 힘드니 한첩 지어 드세염,,,홀홀,,,엄마껏도 가치해서,,,홀홀,,,
고다르 09/14[11:06]
가위에 눌리시다니.... 몸 생각하세요 난 가위는 한번도... 율님 우리의 재산은 몸뚱인거 아시죠
요세미티 09/14[19:49]
놀래셨죠 ^^;;;
가위눌리면...으으...
그게 진짜 신기한게 깬거 같은데도...(정말 깬걸까?)
으...섬뜩...
저번엔 어떤 얼굴형태까지 보일때 거의 죽음이었어요...
똑바로 누워서 자면 꼭 가위 눌리더라구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yul님 주말이라도 푹 쉬셔요 ^^
아트맨 09/14[1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