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쇼핑을 하러 문구점에 갔습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문구점에 잘 놀러 가거든요...ㅋㅋ)
이쁜 편지지들이 너무 많이 나온거 있죠....
맘에 드는게 무척 많이 있었지만... 역시나 자금 때문에 하나랑 펜이랑 사고 나왔는데...
사와서 나오면 뭘해...ㅡㅡ
쓸 사람이 없더라구요....ㅠㅠ 누가 왕따 아니랄 까봐....ㅡㅡ
그래서 여기서 한번 구해 볼까해서요...^^;;;;
제가 편지를 잘 쓰는건 절대로 아니에요...
예전에 군대 간 친구한테 편지를 썼었는데... 내 편지를 받고 화장실에서 읽었는데 넘 웃어서
배꼽 빠질뻔 했데요... 이렇게 쓰면 편지를 재미나게 쓰는 구나 생각하겠지만 그런건 절대루 ~~~
아니구요... 제가 원래 편지를 쓸때... 나는 잘있고로 시작해서 제 얘기는 하나두 안쓰고
옆에서 누구는 모하고 재는 모하고 니 친구는 어떻게 지내고.. 날씨는 어떻고.. 이렇게 저의
주변 얘기만 하다가 끝나거든요... 그래서 쫌 황당했다구 하더군요...ㅡㅡ;;;
글구 제가 쫌 마니마니 산만하죠... 한마디로 정리가 안되는 사람 이랄까....ㅜㅜ
그래두 넘 편지 쓰고 싶어요~~ 이런 걸 이해하시는 분이 같이 편지 주고 받았으면...^^
제가 제주도에 사니깐... 제주도에서 아주 멀리 있는 분이랑 했음 좋겠어요....^^;;;
만나지 못하게...ㅋㅋㅋㅋ
누군가한테 이렇게 말하고 (?)나니 펜팔할 사람 못 구 해서 섭섭은 안 할꼬 같아요~~~
올해는요 복 마니마니 받구요... 제가 남자친구나 생기게 빌어 주세용~~
못생겨서 남친이 안 생기나....ㅋㅋ...ㅠㅠ
giri 01/07[14:24]
좀 있으면 따신 봄날도 옵니다.......힘내세여.......바람부는 해운대
미쓰황 01/07[16:12]
앙 제주도닷~여긴대굽니다~ㅋㅋㅋ 제주도 무지좋아합니다~수학여행때한번가본게 다~지만~^ㅡㅡㅡ^ 제메신져쏩니다~goa902@hotmail.com 메신저라도 괜찮다면 잉
코모도 (
) 01/08[09:40]
제주도~좋은곳에 사시네여...제주도분을 뵈니까~군대생각이나네여...제군대동기~훈련소에서 제대까지 같이한 딱한놈의 동기가 제주도를 사랐는뎅...그놈의 생각이 간절하네여~매번 나보다 휴가도 기본5일씩 길었던...제대하구 제주도 놀러가서 한번보긴했엇는데 지금은 연락이 끈겨버렸네여...제주도 널러가구싶당~일땔치겅...참고로~전 편지 받는걸 저아합니당~ ㅡㅡ^ 전 대전사라용~힘내시고...따뜻한 봄날을위해....
겨울하늘 01/09[12:39]
제주도에도 사람들 많아염... 멀리서 찾지 말구.... 가까이서 찾으시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