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한가한 뽀이랍니당^^

오늘두 한가한 뽀이랍니당^^

뽀이 0 1,125 2003.01.29 10:14
오늘두 어찌나 춥던지...항상다니는 길인데두 오늘은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드뎌 설이 이틀뒤로 다가왔네여...저흰 큰집두 마산이라서 설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오거든요..
한번두 귀성길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여..그래서 고생하는거 보면 안됐다는 생각두 들면서 나두
한번 가봤으면 하는 생각두 들구여...^^귀성길 오르시는 회원님들 힘내시구 조심해서 다녀오세여^^
제동생은 오늘 군대로 복귀랍니다...말년휴가 라 그런지 걱정이 덜 되는군여...담주에 제대하구 온다는데
오늘은 서울이 영하 13도라하던데..울동생이 경기도라서 좀 걱정이 되는군여...추위를 엄청타는 애라서...
제대기념으로 핸펀 사줬더니 좋아서 어쩔줄 모르더니...인젠 진짜 제대하면 딴걸 사달랍니다....^^
에궁 제가 봉인줄 아나봅니당....나쁜자슥~~~^^
지금 사무실에선 다들 일하는데 저만 한가하네여..좀 눈치두 보이궁^^ 아직 책자 원고가 안들어와서....
다들 열씨미 일하는뎅...할수 없죠뭐...한가한데로 놀아야징^^
어제 칭구랑 칵테일 한잔했는데 집에와서 몽롱해져서 제대로 씻구 잤는지두 의심스럽습니당....^^
원랜 안그런데..어젠 왠일인지 술이 안받더군여...^^ 역시 전 소주 체질인가봅니당....
마창토맥님들 영화벙개 하는거 언제 하실건지...대한민국 오라버니가 연락이 없네영...
설지나구 보던지...또 함 뭉쳤으면 하네영^^
즐거운 점심 드시구여...오늘 하루 잘 보내시구여^^
뽀이는 오후에 다시 올랍니당^^

210.218.152.37대~한민국 01/29[14:33]
오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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