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드내요...

참 힘드내요...

쥬신 0 1,221 2003.05.14 13:32
어느듯 회사를 그만 둔지도 거의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내요..
그동안 마눌 등살에 면접도 두세곳을 봤지만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연락이 없내요..
열심히 쫓아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곳이라도 전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참 마음이 아프고 무지하게 화가 나는군요..
겨우 이정도 뿐이 되지 않았나..
내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겨우 이정도였나 ..이런 자괴감도 들고요..
오늘은 참던 마눌이 드디어 폭발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싸우고 나니 참 ...
아들래미는 옆에서 열시미 차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빠라고 얼굴 보면서 웃어주는게 ..
저넘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위해 다시 한번
이곳 저곳 수소문을 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주위에 사람구한다는 말 있으면 연락바랍니다...

211.224.146.65고다르 05/14[13:45]
신아 기운내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211.209.76.74아프리카 05/14[13:54]
쥬신님 파팅~~~~!!!!
211.33.16.84hades 05/14[14:05]
힘내세요... ^^
211.199.35.211고인돌 05/14[17:38]
가장으로서 부담이 크시겠네염...힘네세요..
211.203.154.54KENWOOD (heejung2222@empal.com) 05/14[18:17]
쥬신님! 첨뵙게씸다. 제가 여기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마모르실겁니다. 저두 애기를 둔 가장으로써 참 쥬신님의 지금상황이 제애기처럼 들립니다. 못난아빠를 향해 항상웃어주는 딸이 있어 저두 항상 힘내고 힘내고 또 힘낸답니다. 쥬신님도 쥬신님을 향해 항상 웃어주는 아들님을 위해 더욱더 힘을 내십시오. 어려운시간이 있어야 다가올 행복이 더욱더 크게 쥬신님 앞에 다가올거라 확신합니다. 잘모르느제가 말이 넘길어는것 같아 실례가 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술한잔 대접하겠습니다.
211.33.83.184사과장수 05/14[18:34]
신이 내려 쥬신 쥬신님의 실력을 왜 스스로 과소평가 하시나요 제가 볼땐 실력과 경력이 너무 출중하시어 회사마다 능력급 고액연봉을 두려워 하야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잇는것 같습니다 그랑께 너무 실력이 뛰어나도 안된당깨요 힘내이소 다 잘될겁니다 ^^
211.203.152.97네꼬얌 05/14[18:56]
힘내십시욧!
220.91.65.174아프리카 05/14[20:41]
사과말이 맞아염. 너 출중해서 그래염. 파팅하세요~~!!
218.238.231.246푸린 05/15[00:06]
힘내세욤.. 쥬신님의 곁엔 항상 가족이 쥬신님의 힘이 되어주신다눈거 잊지 마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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