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도바니 0 1,070 2003.05.15 11:55
오늘같은 날이면 학교에서 스승의날 핑계삼아 수업안하고
농땡이 좀 부려볼라고...무지하게 애쓰던 생각이 납니다.
하기싫은 친구 장기자랑까지 시켜가면서 말이죠..ㅋㅋ
글구...선생님이 칠판에 글 못쓰게 온통 "선생님! 사랑해요!!" 등등
온갖 낙서는 다 채워놓고...짐 생각해도 참 재밌었던것 같슴당!!

초등학교 6학년때는 담임선생님이 우리랑 말띠 띠동갑이라서,,,,
재밌는 일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13살짜리를 25살이 가르쳤으니...쯧쯧!!
얼마나 웃겼겠어요~~~~
그때는 젊은 남선생님이라 그런지...넘 멋있고...좋았거던요..ㅋㅋ

촌지를 안받는것만 빼곤 영화 "선생 김봉두"랑 넘 흡사한
울 박광재 선상님이 오늘은 넘 보고싶네요...
전화라두 해봐야겠슴당~~~~
^__________^


211.224.146.65고다르 05/15[12:21]
지는 이제 어버이가되어서리
스승의 날 선물을 챙기야되나 말아야 되나
오늘 아침부터 고민햇슴니더 ㅡ.ㅡ
나의 스승님들은 다들 우째 계시는강^____^
211.61.164.55푸린 05/15[13:24]
지눈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칭구 큰아부지라서.. ^^ 칭구 통해 인사를 드렸죵...
기분은 죠은네욤.. 헤헤.. *^^*
211.216.79.165날밤 05/15[23:24]
멀리 찾지말구 가까운 니 칭구한테좀 저나를 하시죠......저나 지다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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