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에 시원한 맥주 한잔..땡기는 날...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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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7:36
인데..기냥..쓸쓸히 퇴근했숨다..
몰아치던 일 다 마무리 하고나니..또..띵까띵까 ...
비 올것 같다고... 일찍 들어가라네요...
아..비 오믄 한번쯤 태워다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
괜히 사장한테 시비 걸어 보네요..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 침만 다시고 있네요..
퇴근들 잘 하십쇼...
맨날 같이 마셔주는 신랑도 오늘은 쫌 그렇고... 흠... 가을이 오긴 오나보네요..
싱숭생숭한거시...-_-;
◎ giri 08/25[17:56] 210.108.191.164
호호호
◎ KENWOOD 08/25[18:18] 210.218.232.140
음,,,가을바람이,,,마뇽님 맴을 살랑살랑~~~
◎ 마뇽 08/25[20:09] 218.239.35.70
신랑이...'어떤 걸(girl)이 리플 달았네~'하더군여..ㅋㅋㅋ .giri를 잘못 보구 말입니다. ^^ 저녁을 든든히 먹었더니.. 술 생각은 좀 사그라들었네욤^^;
◎ 이쁜마루 08/25[23:06] 218.239.14.152
가을은 가을인가 보네요~~~
◎ 에릭 (gamgak@dreamwiz.com) 08/26[09:00] 211.51.248.244
헉 그런일이... 통닭에 맥주 맛나죠 쩝~ 저도 먹고 싶네요
◎ giri 08/26[09:04] 210.108.191.164
으으음....
◎ Mokpo『상큼한포도』 08/26[10:01] 221.142.210.217
싱숭생숭~~
.
오늘 비가 많이 오죠..
.
저두 맥주 한잔하고프닷~~ ㅡㅜ
◎ 마뇽 (salangii@empal.com) 08/26[16:07] 211.194.75.41
어제...배가 불러서..통닭 말구 오징어하고 맥주 마셨슴돠....
신랑이...'아주 청승맞아서 못 봐주겠다...아나..마셔라...' 비오는데 나가서 사
오더군여...역시..술을 보니깐 축 쳐졌던 몸이 쌩쌩해지더라고요..^^; 다섯병
들어붓고 나니.... 노래가 또 땡겨서...노래방 가자고 꼬시다..잠들어버렸슴
다.. ^^;;
◎ ★쑤바™★ (subager@hanmail.net) 08/26[17:53] 211.232.223.94
다섯병...-ㅁ-;;;
물론 맥주겠죠??만약 소주였음....마뇽님이 마신거라고 안믿을라구요...-,.-;;;
지금도 비가 내리네요....
쑤바도 알콜이 그립소...-,.-;
◎ 마뇽 08/26[21:05] 218.239.35.70
맥주요..맥주.. 알콜부족은 부족인가보네요... 오징어하고 맥주 마셨다고 적어놨는데..잘 읽지도 못하고..ㅎ ㅎ 동그라미님도 알콜부족에 수면부족이라는데...알콜섭취만 해주면... '피로야~ 가라~!'가 될텐데..비가 와서 그런지..몸이 축 늘어지는게... 만사가 귀찮습니다-_-
◎ Mokpo상큼한딸기 08/27[17:49] 211.244.44.42
저두어제 밤에 잠이 않아 맥주한잔 했는데. 알콜이 한잔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던데요... 옆에서는 호순(멍멍이)가 열심히 개껌ㅅ씹네요. 넘 행복해보여요. 전 행복하지가 않은데. 가을타나봐요.. 외로운가..
◎ 마뇽 (salangii@empal.com) 08/27[19:43] 211.105.224.53
딸기 언니 아자아자 홧팅~팅~팅!!! 힘내요... 근데 저두 가을 타요..ㅜ.ㅜ
◎ ★쑤바™★ (subager@hanmail.net) 08/28[08:43] 211.232.223.94
씽씽~ 모두들 가을 타는 것이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