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가네~

오월이 가네~

마뇽 0 1,198 2003.05.29 12:02
세 밤 자면 오월이 가고 유월이 오네요
에구 머리야 어제 과음을 했더니마는 아직도 술이 덜 깼나봅니다. 어질어질...
속도 안 좋아 죽겠구만 보신탕 먹자네요.. 욱---

진짜루 술 쫌만 먹어야지
먹고 나서 후회하고 괜찮아지면 또 땡기는 게 술인가~~

날이 꾸물꾸물한게... 오후에 또 막걸리 한잔 생각나겠네요 -..-;;

쭈글탱님 바쁜일 끝나면 우리 전일수퍼에서 만나요.
스트레스 풀어야징~



211.107.230.145알쥐비 05/29[12:16]
글다 알콜중독되겠소 -,.-;;
몸을 생각하셔야죠
220.82.135.161天 客 05/29[12:54]
ㅜ.ㅜ 또 먹고 싶잖아요. 이런 날은 한 잔 하긴 해야하는데... 그리고 6월 14일 고산 휴양림 엠티는 예정대로 진행 되는 겁니다 오늘 12만원 입금했읍니다. 안 오는 사람은 후회할 겁니다. 그나 저나 난 누구하고 술 먹지 에구
218.239.49.4에릭 05/29[13:15]
오늘 비온답니다....비오는 날은 술 쥑이긴 하는데.....
218.239.49.4에릭 05/29[13:16]
감자탕에 쐬주가 생각나는군요...... 아님 진미집에서 돼지고기에 쐬주.....
218.239.49.4에릭 05/29[13:17]
전일슈퍼 계란말이에다가 갑오징어도 쥑이는데....ㅠ.ㅠ
211.206.178.142마뇽 05/29[14:34]
어디서 뭘 먹든 쥑이는 날이네요... 그나저나 알쥐비님은 첨 뵙네여~~ 반갑습니다 반갑고요... 근데 민망하게시리-- 저도 알지만, 어쩌겠어요.. 한살이라도 젊고 한잔이라도 더 잘들어갈때 마셔줘야지... 진미집 국수 한사발 후루룩 하고 난 다음 소주 한잔 딱 찌끄리면 죽이겠네요..진짜앙~ ㅋㅋ
218.233.238.28쭈글탱 05/29[14:41]
^^ㅋㅋㅋ 오널은 다덜 술이 땡기시나보네영... 날씨가 꾸무래하니.. 에고 여기저기 쑤시... ㅡㅜ 오널두 늦게 끝날꼬 같아영... 에휴... 일복터진뇬은 술두 못마시궁... ㅡㅜ 마뇬님 챙기주서 감사.. 담에 우리 함께 마시게영... 칭구가 타지역에서 왔는디.. 지가 시간이 안나서 못만나줬더니.. 삐져서리.. 전화두 안받네영... ㅜㅜ 난 나쁜 칭궁가비융...
211.206.178.142마뇽 05/29[14:41]
천객님 사무실 앞 건맨 있죠? 천지개벽도 있고 거기서 1,2차했답니다...ㅋㅋ 아이리스님은 건맨서 맘에 드는 쏘주가 없어서 매취순(500ml)사다 먹었데~~요 --알탕이랑

218.233.238.28쭈글탱 05/29[14:44]
이일한 후로 칭구덜은 다덜 뿔뿌리 흩어져 버리구.. 그나마 연락오는 칭구덜은 한두명... 이 칭구덜이라두 잘 챙겨줘야 하는디.. 못챙겨주는 내가 시러지네영... ㅡㅜ 그러고 보니.. 요즘 칭구덜이 거의다가 무실옮겨다니면서.. 알게된 사람덜이네영... 에후.. 학교때 칭구, 학운다닐때 칭구덜은 어디서 뭐하구 사는지... 연락줌 했으면.. 좋겠네영.. . 에휴
218.233.238.28쭈글탱 05/29[14:46]
^^ㅋㅋㅋ 어쩌것어영.. 내 8자려니.. 다덜 잘 살구 있겄죵.. 오널두.. 신세한탄 한박자... ^^ㅋㅋㅋ 마뇽님 지금 뭐하세영... 지는 지금 원고 교정준비중... 사진덜이 없어서 지금 찍으로 갔어용...
211.206.178.142마뇽 05/29[14:53]
1732번 글 좀 바바요 들 마야 노래하는건 첨 보는데 라이브도 어쩜 저리 멋지게 잘 할까.. 일해야되는데 이렇게 노닥거리고 있네요...이제 일해야징 휘릭~~
218.239.49.4에릭 05/29[15:01]
마뇽님 진미집 좋아해요? 아 생각난다 진미집
218.239.49.4에릭 05/29[15:19]
저희집앞에 통닭 무쟈게 맛나게 하는집도 있는데 매콤하니...ㅋㅋㅋ
211.206.178.142마뇽 05/29[16:22]
어머님한테는 산보하러 간다 그러고 신랑이랑 술한잔 꺾던 그곳... 몇달째 못갔네요. 겨울에 눈이 무쟈게 내리는데도 그저 술생각에 히히덕거리며 갔었는데..크크 근데 그 삼겹살 굽는 냄새가 온몸에 배어 버리니깐 그게 안좋데요 난. 좋겠네요 에릭님 집앞에 통닭 맛나게 하는데가 있다니... 김희선씨랑 가끔 가겠군요.ㅋㅋ
218.239.49.4에릭 05/29[16:29]
ㅋㅋㅋㅋ 마뇽님 김희선이란말 그만쓰기..그냥 농담으로 한말인데...ㅋㅋㅋ
211.230.207.169옐로우 05/29[16:45]
전일슈퍼 갑오징어!!
얼마전에 가보고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어젠 바로 그 근처 막걸리집에 갔었는데,
한상 푸짐한 안주는 공짜에,
주인아주머니의 넉살이 끝내주더군여..
아마 서울가면 이런 가게들 찾아보기 힘들겠져?? ㅠㅠ

211.206.178.142마뇽 05/29[17:39]
모야모야~~ 옐로우님은 이근처 오셨음 연락을 하셨어야죠 에구 내 발...산재처리해야될라나 아까 사장님 차에서 내리다 발을 삐끗했는데 무지 아프네요 절뚝거리네요 에릭님 알았어요..안쓸께요.. 어---비가 나리네요 김희선씨랑 맥주한잔하세요 오늘 어~~ 안쓴다고 했는디..ㅋㅋ 진짜 안쓸께요. 옐로우님 언제 함 뵈야져??
218.233.238.28쭈글탱 05/29[22:31]
고러게영.. 엘로우님 한번 봐야는디.. 요즘 늦게 끝나구.. 정신이 없어서리... 칭구두 화내구 올라간다구 구러궁,,, 에휴.. 이제 5월두 이틀밖에 안남았네영.... 언제 이렇게 빨리 가버렸는디...
218.233.238.28쭈글탱 05/29[22:32]
고러게영.. 엘로우님 한번 봐야는디.. 요즘 늦게 끝나구.. 정신이 없어서리... 칭구두 화내구 올라간다구 구러궁,,, 에휴.. 이제 5월두 이틀밖에 안남았네영.... 언제 이렇게 빨리 가버렸는디...
218.234.241.97마뇽 05/29[23:05]
우---- 비가 내리는데도 찌네요 쪄... 여름인가벼~~ 잘들 자구 좋은꿈 꾸세요...
218.234.241.97마뇽 05/29[23:19]
와~~ 사무실서도 연달아 서너번 봤는데 집에 와서 또 봐도 또봐도 안질리네요.. 털이 막 서요... 너무 멋져..마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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