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드러가셨져? ㅋ

잘들 드러가셨져? ㅋ

핑크레인 0 1,144 2003.06.05 10:11
만나서 방가웠구여 ^^
집에 잘 들어 가셨나여?
네꼬얌님 고맙습니다 바라다 주기까정 하거 늦은 시간에 에혀
얼굴이랑 몸매가 무기라 괜찮은딩 ㅋ
담에 떠 뵙구염 ^^ 시간이 되면 ^^
즐건 하루들 되세염 ^^


210.217.161.8쥬신 06/05[10:48]
핑크레인님 ...출근 잘하셨군요...내는 아침부터 헤롱대고 있습니다...
어제 앞에 차 잘 타고 들어가셨습니다...저는 어제 큰봉변 당할뻔했습니다.
글쎄...택시 탈때부터 기사가 좀 이상하더라구요..그런데...아 이사람이
칠곡가자고 하니깐...엉뚱한 곳으로 가더라구요...오봉산쪽으로 가더니..
막다른 골목에서 떡 서더니(한쪽은 일방통행..한쪽은 공장으로 들어가는 길이였습니다)
가만히 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여기 어딘줄 알고 왔습니까...이 기사는 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계속 물었습니다...아저씨 술 드셨습니까?..아니랍니다...지리모르십니까?..안답니다..
그런데 왜 여기까지 왔습니까?....침묵......성질이 날대로 났더랬슴다..
나 여기서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택시비는 못줍니다. 알았습니까?....침묵
그냥 내렸습니다...아무래도 택시기사 환각제 맞은거 같습니다....
한참 걸어서 큰길까지 나와서 택시 탈때까지 거의 10분이 지났는데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집에와서 씻고 잠자리에 누워서 마눌에게 이야기했더니..큰 봉변 당할뻔 했다고 ...다행이라고 합니
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기사가 막 내달렸으면 나는 오늘 아침 해를 못 볼뻔 했다는 생각으 들더라구
요.
아찔했습니다. 아직도 그 기사의 멈한 얼굴이 보이는 듯 하군요..이젠 조심해서 택시타야겠습니다.
참..나도 술이 정도 되어서 그 택시 번호도 못보고 ...봤어야하는데...신고했어야 하는데..
토맥 식구분들 택시 탈때 조심하십시오.....
211.200.226.148해피사랑 06/05[11:37]
쥬신님 진짜 큰일날뻔하셨네요. 레인! 이제 술꾼 다되었네. 술은 한잔도 잘 못먹더니만... 어제 얼떨결에 가게되었지만 다덜 방가웠습니다. 씩씩한 고다르님.귀여운 니와토리님. 컴땜에 속상한 사과장수님. 운좋은(^^)쥬신님. 매너짱 네꼬얌님...방가왔습니다. 모두다 좋은하루 되세여!!!
210.180.122.80핑크레인 06/05[11:54]
큰일 날뻔했네염 에혀.. 그래더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이네여.. 자나깨나 택시조심 ^^
211.203.152.97네꼬얌 06/05[12:13]
점심 시켜 노쿠 기다리는 듕! 점심 맛나게들 드시구 오늘 하루도 힘나게...**^^**
211.224.193.147고다르 06/05[12:40]
지두 다덜 방가웠어요
허걱!!!쥬신은 진짜 큰일날뻔했구나
레인언냐 해피언냐 담에는 야그 마이해여 ^^

211.209.77.140데렐라 06/05[14:22]
재밌으셨나 보네여~ 나를 버리고,,, ㅜㅜ
211.203.154.54KENWOOD 06/05[14:35]
날버리고 가신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부려ㅠ0ㅠ
211.203.154.54KENWOOD 06/05[14:42]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드리오리다. 흑흑흑
211.228.210.103니와토리 06/05[22:07]
쥬신님/ 클날뻔 했공~~ 천만다행이야요~
211.228.210.103니와토리 06/05[22:11]
핑크레인님/해피사랑님/ 무지무지 방가웠슴다~~ 담에 또 볼수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0^)/
211.33.16.84hades 06/06[12:24]
삐짐~~삐짐~~~ ㅠ.ㅠ
진정 저를 버리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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