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혼자라는 자유로움에 넘 좋았습니당...

둘째날...뭔가가 허전합니당...

셋째날... 아무생각이 없어집니다...

넷째날...일부러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실없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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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째...미안함 맘에 잠이 안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후회는 되지 않아욤...

참 이상해욤...
그 사람을 떠나면 모든게 자유롭고 행복할줄만 알았는뎅...
함께한 시간들이 넘 많아서 그런가봅니당...
일부러 야근안해도 되는데두 남아서 일만하구..^^
한심하져?....
헤어지고 싶다고 한 사람은 난데....
왜이리 가슴한구석이 허전한지....
다들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는가 봅니당...
이제 힘내구 욜씨미 일하구 욜씨미 놀려구요...
아침부터 한심한 소리만 늘어놓았네염^^

오늘저녁부터 스케쥴이 빵빵합니당..
저녁에 퇴근하구 메가박스에 튜브보러 갈려구염~~^^
잼있을런지 모르겠넹~

님들도 오늘하루 자~~알~~~ 보내세염~~^^
덥구 일하기 싫구 사람들이 보기 싫어두 뭐든 즐건 맘으로 웃으면서 지내세용~~^^
홧팅!!!!^^

KENWOOD 06/10[10:31]
그러믄서 어른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