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눈치보는...

불경기...눈치보는...

보태기 0 1,018 2004.08.31 18:00
어제, 오늘, 일이 없다...

눈치만 졸라 보이구...

하루종일 폴더만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한다.

지겹다...

이제 한시간만 더 눈치보면 오늘 시마이다...

짜증난다. 일이 없는게 내 탓도 아닌데 내가 왜 눈치를 보는걸까?

사장님은 하루종일 핸폰으로 고스톱만 친다. (피시를 할줄 모른다. 환갑지나신분들도 피시방에서 고스톱하던데...쯧쯧) 오늘은 만날 친구가 없는가 보다.

하루종일 저러고 있다...

차라리 평소처럼 낮부터 술이나 마시러 가던지...

아 짜 증 난 다.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8/31[18:32]
ㅋㅋㅋㅋㅋ울 김사장은 문자도 못쓴다오..ㅋㅋ
울 사장보다 낫소~
일 없을땐..신문스크랩을 시키고...
평소 잘 안시키던 일들을 막 시키고..
그것도 안되면...청소라도 시키고...
화분에 물 주는것도 시키고..
어케 해서든..가만히 있는꼴은 못보는 울 사장이라오...ㅋㅋ
210.219.191.128민실장 08/31[18:36]
쩝 그래두 이해해주셔야 하지않을까여 오죽 답답하셨으면...저희 여직원은 코엑스나 자료수집하라구 보네느네...
61.109.94.131조아조아 08/31[20:09]
다들 힘드신것 같군요...
힘내세요.화이팅(*__)/
211.53.119.182하늘나라 (mi15@korea.com) 09/01[09:52]
엄청 재밌네요..다덜 그렇게 사는구나~~난 일없음 큰소리 치는데...일좀 따오세요...<----사실 희망사항..ㅋㅋ
220.122.199.206늘처음처럼 09/01[10:55]
모두들 불경기는 불경기 인가봅니다. 저희 사무실도 기획실만 4명인데 모두들 한가지만 가지구 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 슬픈 현실이죠...ㅠ.ㅠ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9/01[11:52]
하루종일 폴더만 열었다 닫았다~~~~
ㅋㅋ 다들 똑같구나,,
에혀 어쩌겠슴꽈,,, 눈치안볼수있나요,
전 요새 울삼실직원이 느닷업씨 관두는 바람에 맨날 야근하는데,,
절때 승질안내고 꾹 참고 함니다..
우리모두 홧팅홧팅~~~

61.253.186.15shark 09/01[14:11]
캬카카...난 왠종일 풀칠하고 있는데....
디엠작업하느라.. ㅋㅋ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