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22

가을맞이#22

KENWOOD 0 1,081 2004.09.24 09:24
씨익^-^*

211.105.225.67마뇽 09/24[10:05]
툇마루를 왜 마른걸레로 닦아내는지도 모른체 열심히 닦던 때가 생각나네요~... 6살때까지 꼭..저런 집에서 살았었거든요. 반들반들 빛나는 툇마루에서...비눗방울 놀이하다...미끄러져서...기절한 적이 있다는^^;;; 어제도 오늘도 맥에선 접속이 안됐었는데..아범으로 오니깐 되네요..뭔 일인지.. #21,#22덕분에 즐거운 옛 추억을 합니다^^*
211.51.248.235에릭 09/24[11:00]
저런 집이 정말 그립습니다. 뒷마달 잘 찾아보면 닭이 알 낳아놀고 그랬는데 ...그립습니다
210.218.232.165KENWOOD 09/24[11:08]
뒷마당에서 구슬치기 딱지치기 오징어놀이하구,,,
장작불에 고구마랑 감자랑 옥수수랑 구워묵고,,,
아,,,이젠 볼수도 갈수도 없는,,,
할머니가 보고싶고,,,할머니집이 그립네요,,,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9/24[11:08]
아쉽다, 할머니에 대한 조은 격이 엄따는 거시,,
222.102.136.103블루&화이트 09/24[15:59]
할머니에대한 아픈추억이있으신가봅니다 비또리님....
저또한 할머니가계셨지만 좋은기억이 없습니다.
대신 외할머니는 참 잘해주셨는데.....
나어릴적 외할머니께서는 내가 수술실로 가는걸보고 복도에서
그만 쓰러지셨드랬죠......
그런데 언젠가 중풍으로쓰러지셔서 제가달려갔을때 외할머니께서
말한마디못하시고 눈물만 흘리셨던 기억이납니다....
외할머닌 제게 커다란 존재였습니다.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9/24[18:19]
ㅡㅡ^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25[10:05]
옛날 울 할머니 살아계실때 살던집이 저랬었는데...
마당도 대따 넓고...
우물도 있고...
꽈리 열매다 덩울덩울 맺혀있던 곳..!!
218.235.204.235비싸이너 09/25[10:42]
움~오리지날 도시 촌넘이라~이런사진만보믄 무지 부럽다는...ㅜ.,ㅜ
221.139.212.146기분좋은레인 09/25[13:24]
외할머니 보구 시포~~~~ ㅠ.ㅠ
210.216.222.118노란우산 (zzugli00@hamail.net) 09/27[10:55]
저기한번 가보고 싶어요...데꼬가주셈 .,ㅠ
219.251.210.115빚돌이 09/29[22:59]
쑤바님,,
꽈리 열매가 머래여?
219.251.210.115빚돌이 09/29[23:00]
덧붙여서,,
집에 우물이 있으면 대따 무서울것 같은데,,,
밤에 잘못하다 빠지면 어케여?
우물속에 구신있을지도 몰르는데, 흐미 ㅡㅡ^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0/01[13:32]
꽈리 몰라요??
주황색으로 생겨가지구..속은 비어있는데...뭔가 씨가 들어있구...
정물수채화 그릴때도 자주 정물로 사용하는 식물중에 하나...
음..!!!!
어디 꽈리사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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