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_-

휴~-_-

쥬신 0 1,134 2004.09.21 16:11
여러분 저 취직했슈~~~~!!
취직했다는 이야기를 안했더니 어디냐고 자꾸 물어봐사서 이야기하는구만유~
두달 널다가 일할라니깐 허둥대기만하고(경력이 무색하더군요)
어디에 뭐가 담겨있는지 알아야 빠릿삐릿하게 움직이지 이거원
이미지 시디가 뭐뭐있는지도 몰겠고 데이타가 어디 들어있는줄도 모리고
어떤식의 디자인을 원하는지도 모르겠고....온통 모르는것 투성이요...
하긴 출근 이틀째에 모든걸 파악하고 있다믄 그게 더 이상한건가??
경력이라도 적으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이건 경력도 한두개도 아니고 버벅대고 있을라니깐...내가 더 속 상한거 있져
주위 눈치도 하나씩 보이고....경력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데 이게 맘대로 안되네요...쩝...
이레 저레 속상하고 눈치보다가 저녁때 퇴근할때 되믄 온 삭신이 다 쑤시네여~
혼자서 이거저거 속에 익숙해지게 노력할라니깐 힘이 두배로 드는것 가터요~
에구 삭신이야~~...방금도 5단신문광고라고 짜서 수정하고 프린터까지 하고 나니
4단이라고 다시 수정해서 보냈습니다...허둥지둥~~~....에구 허리야...
에구 술마시고 시포...누구 술 사줄사람 없수~~ㅋㅋㅋ...
두달을 널았더니 던이 씨가 말라서 둘러봐도 하나도 없소~~
그렇다고 타고 다니는 차 기름 팔아서 마실수도 업고...술 사줘~~~~~여~~!..ㅋㅋ

210.180.21.254giri 09/21[17:08]
음...수거하시는군여...하이팅...
222.103.49.61고인돌 09/21[17:13]
형 축하합니다...취직하셨군요. 저도 지금 두달쉬는 바람에 돈이 말라있습니다 ㅠㅠ...얼른 취직해서 동호회도 많이 나가고
해야하는데 제대로 들어와보지도 못했어요...담달에 꼭 걸쭉하게 한잔합시다..
211.40.132.135KENWOOD 09/21[17:31]
음,,,욕보시는구려,,,화이링,,,^^;;
고인돌 동상도 간만이네,,,얼굴좀보자,,,
211.40.132.135KENWOOD 09/21[17:33]
참,,,아가는 건강히 잘크죠,,,
222.104.203.42아프리카 09/22[00:43]
ㅋㅋ 드뎌 취직을 하셨군염.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9/22[08:53]
이궁,, 힘내세여,,
곧 익숙해질거에염, 홧팅 ^^*
211.214.21.81아이이스 09/22[11:47]
땅이 꺼졌소..
축하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이 있겠지요..
전주오시오.. 술 사드릴테니(대출 받아서ㅋㅋㅋㅋㅋ)..
211.33.15.82아프리카 09/22[12:09]
근데 사무실위치가 어디예요, 신고식하셔야되는것 아닌가요
어여 술사세요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22[15:36]
전주 오시오.. 술 사드릴테니(아이리스 언니 대출받을때 옆에서 구경하다..꼽사리로ㅋㅋㅋㅋ)..
211.196.3.68쑤쑤렉 09/22[15:45]
전주에사는구만 쑤쑤바 어디야 성격이 활발한 성격이지 나이는20~10중반 거기남자애인없구나 빨랑 시집이나 가랑갱.....
220.89.42.114고다르 09/22[18:35]
취직했구나 휴우~~다행이다 욜나 일해야되네 다사로 온나 술사주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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