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부산토맥 9월정모후기

늦게 부산토맥 9월정모후기

三悟 0 1,222 2004.09.20 14:23
부산토맥 9월정모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족발골목에 있는 민속주점인 목향에서 했습니다...
먼저 동식아님 감기몸살 초기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상태가 좋지 않아 보아요....무거운 몸으로 참석을......아리가도땡큐...
그리고 기리님 형수님, 얼굴이 뽀사시한 개구리 참 그날 따라....장가가고 싶다는...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석실장님 그리고 저(삼오) 조촐한 가운데 정모 시작이...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보니 목향에 사장님도 토맥에 한 멤버로 착각할 정도로
친숙한 분위기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이참에 등록을 하시죠 목향사장님!!!..(참고로 주방에 열띰히 안주만 만들고 계신 이모님 가끔 자리에 왔어....분위기 파악만 하시고 또 다시 주방으로.....시간 되면 사장님하고 술안잔 따로 했으면 좋게군요..)
이 토맥사이트는 볼 수 없지만 시간 나면 찾아가는.....서비스맨이.....참 이상하군 말이..헤헤

중간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먼저 자리를 뜬 동식아님 지금 몸상태는 어때요
저도 감기 초기인지 몸이 칼칼하네요......다들 환절기 감기조심요...

그리고 기리님은 일요일날 추석맞이 서비스맨 정신으로 벌초를 하기 위해 같이 목향에서
마무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것으로 9월 정모의 1부는 끝이고

2부는 석실장님 하고 저(삼오)와 남포동을 방황하면서 당구장을 찾고 또 찾아
중앙동쪽에 있는 한 당구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날 석실장에게 사구를 정석으로 배우게 되었고 이래저래 당구의 참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켓볼보다 그 참..... 천장에서 당구대... 당구공 ....다들 아시죠 당구의 맛을 하면...
이 같은 현상이 있다는 사실...말이 되는지 모르게군요...

그날 석실장님 감사합니다....니들이 당구참맛을 알어!!!

이렇게 9월달 정모는 끝나 다는 사실 .......하하하

참고 10월달 정모는 서면에서 할 계획입니다....참고하시고 동식아님 다음달에는
장소 섭외좀 부탁합니다.....

서두 없는 글 읽어주신다고 수고했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부산에서 삼오입니다...



61.98.201.202동식아 09/20[15:14]
이놈의 감기 일주일째 달고 다니네요..
푹~ 쉬면 괜찮을 줄 알았더니 지금 컨디션 더 억망입니다. -.,-
아무래도 정모때 어중간하게 섭취한 탓 아닌가 싶은데..
암튼 반가웠구요 님들 감기조심하셔요~~
211.63.251.120마뇽 (salangii@empal.com) 09/20[15:42]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쇼. 저두 오늘 쌀쌀한데..반팔바람으로 출근했더니..것두 새벽 6시 50분에 ㅜ.ㅠ 목이 좀 칼칼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요~~
210.180.21.254giri 09/20[16:46]
음...서면..롯데뒤에 일식집에서 한다면서...벌초 휴유증으로 몸이천근만근이네효,,,마뇽언냐 수거하시는 군여...전주 돈 다버나봐효...
211.213.56.41이쁜마루 09/20[17:56]
날씨가 쌀살해지니 다덜 감기로 고생하시네요~~~ 옷 따습게 입고 다니시구요~~~ 건강하세요! 홧팅!
211.63.251.120마뇽 (salangii@empal.com) 09/20[19:45]
전주돈 다 벌면..저 부산으루 뜹니다요~~^^ 돈은 무신..추석 보너스나 두둑했으면...ㅜ.ㅠ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21[09:46]
음....
술 기운으로 마뇽님과 마뇽님 남편님, 글구 쑤바...
일케 셋이서 포켓볼 치던 그때가 그립구료..ㅋㅋㅋ
218.239.35.70마뇽 09/21[23:16]
ㅎ ㅎ 글게요^^
211.214.21.81아이리스 09/22[11:25]
야간모습!! 장정들이 아프니.. 여린 울 덜이 맴이 아프잖아요..
옛 성인 말씀이.. 감기엔 소주에 고추가루가 최고라고..ㅋㅋㅋㅋ
부산 또 가고 싶당.. 소집해서 함 가께요.. 넘 자주가면 지겹죠? hee~~~~
211.196.3.68맥그래픽 09/22[15:54]
맨날 모임하면 술모임이구려 여자들모두 술고래들 이구 좀 건전한 모임좀 하였으면 좋은생각! 이리봐도저리봐도 거기서 거긴데 부산에가서 족발이라 그래도 ! 화는 비싼가 /? 다들직장인들이라 좋은모임들 알찬 시간을 활용하시고 다음에 또 보길....
210.180.21.254giri 09/22[17:10]
음...누구시죠...
211.214.21.81아이리스 09/23[10:45]
맥그래픽님! 심심하신가요? 아님 던이 많으신 분이 던가..
아니다.. 배가 아프신게로군..
여자들 모두 술고래? 넘 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쪽일이 정신적, 육체적 노가다라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한잔씩 하는건데..뭡니까?
졸라 열받네요..더 하고 싶은데..물 흐릴까 이 정도로 합니다..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25[10:02]
dlfjs!~~gnekejf~~~~~rotnpr!!!!!-,.-+++
220.92.213.24귀여니 (kgypark@hotmail.com) 10/02[17:52]
여기 자주 못왔는데..전에 있던 회사에 팀장님이 권해서..왔는데..회사를 옮기며.. 뜸해서리..근데 정모에 참석해도 잼있을까요.ㅋㅋㅋㅋ
219.249.110.190쥬스 (roflfl@hanmail.net) 10/08[00:08]
아주 간만에 방문했습니당. 9월달에도 어김없이 부산에서는 모임을 가졌
군용...
엄청난 스트레스와 아무리 생각해도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아
때려치우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길..... 어언... 5개월...
다시 취직했답니다 ㅡ_-
또다시 토맥에 출근 도장 찍으러 또 방문했습니당.
몇몇 기억 나는 분들 여전히 활발한 활동하고 계시네요...
담에는 저도 부산모임에 나갈수 있었음 합니당.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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