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 바쁘세여?

마니 바쁘세여?

쥬신 0 1,185 2003.08.26 09:51
어제는 찌느듯하드니 오늘은 그래도 쩜 션합니다 그려..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일라나...
요번에 큰 비가 내가 내려서 피해가 크다고 하는데 토맥 가족여러분들은 피해 입으신 분 없죠?
있으시다면 수재의연금이라도 모아야 하는것 아닌가?
뉴스에서 보니깐 최근 몇년 사이에 장마때보다는 8월 하순에 비가 더 마니 내렸다고 하는군요.
이름 붙이기 조아라하는 사람들은 이걸 무엇이라 불러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추석이 2주 남았군요...
올해는 모든 농작물의 작황이 무쟈게 나쁘다고 하던데 추석물가에 그대로 반영이 되겠죠.
뭐 처녀청각들이면 걱정이 있겠습니까 마는 유부인 저로서는 추석 쐴 걱정이...쩝...
글고 저희 집은 시골에 감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한 시름 더...아..햇빛이 나야하는디..따가운 햇빛..

대구 경기가 안조타꼬 하던데 울 토맥회원분들은 다들 바쁘셔서 다행입니다...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일 없어서 탱자탱자 하는것 보다야 힘들더라도 바쁜게 낫겠죠...눈치도 안보이고...
바쁘셔도 토맥에 들리셔서 기척이라도 한 번 해주셔요...나 열시미 살아가고 있다오...하면서요..
궁금하걸랑요...

오늘도 열시미 일하시구요....밝은 맘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오랫만에 한 번 해볼까요...자 기합 넣으시고....힘차게 아자아자아~~~~~~~~~~~~자!!
이제 씩씩하게 맡은 일 해봅시다......하시는 일 모두 잘 될겁니다........씨(^----------------------^)익

210.124.253.178giri 08/26[09:56]
^^....쥬신님 하이루~~~...괜히친한척,,,,애기가 몇살인가염...
211.104.227.131비싸이너 08/26[10:13]
^^...쥬시님 하이루~~~... 저도 괜히 친한척,,,
211.200.226.126핑크레인 08/26[10:53]
전 별루 안친한척 ^^/ ..
211.200.226.148해피사랑 08/26[11:04]
처녀청각들도 걱정많다, 벌써 올해도 반이나 지나가버리고 어른들 등쌀에 못살어~~명절이 괴로워~~~
211.224.193.147고다르 08/26[11:16]
신이 하이~~~~ 내는 졸라 바쁘다 무늬만 ㅋㅋㅋ
다덜 존 하루 되세요
(기리님 신이 아덜님은 13개월이여요 맞나 저번달에 돌잔치했나 ~~
저저번달인가 알쏭달쏭)
211.200.229.236공작가 (deartt@empal.com) 08/26[12:47]
추석땐 또 작업실서 뭘해먹나... 명절에도 남산동 중국집은 영업을해라!!!! 식당도해라!! 꼭 해라!!
210.217.161.8쥬신 08/26[15:16]
giri님, 비싸이너님 방갑슴다..언제 시간되면 부산한번 간다 간다 하믄서 못가고 있슴다..쩝
부산이랑은 인연이 조금 있죠...일을 정식적으로 배운게 부산임다..
96년도에 부산엘 가서 99년도에 대구 올라왔으니깐 한 4년 살았죠..
부대에서 반송들어가는 고개 있죠...그기서 자취를 했담니다...훗..기억이 가물거리는군여
참..울 아들래미 12개월하고 24일째로군요...
핑...절로가...흥...췌..메렁이다...해피도 어여 독립해야제...겨론이든..혼자든..ㅋㅋ
고달..요즘 무쟈게 바쁜가 보다..쩝...널러도 안오고..
공작가님은 추석때 어딜 안가시는가봐여...내가 음식 사들고 가까요...^^
220.91.15.52아프리카 08/26[18:39]
쥬신님 인기짱~~!!
다들 바뿌시군욤. 열쉼히 놀다가 영화보러 시내갑니당..ㅋㅋㅋㅋ
내내 덥다가 오늘 꾸물거리다 비가 오더만 다시 선선해지네욤.
해피언니도...그런말을 들으시는군욤..흠흠...
언제쯤이면 포기를 할지...ㅋㅋㅋ
쥬신님 선선하면 다시 놀러가겠습니당.
뽕따는 철지났고 대신에 따뜻한 커피~~~~ ^^
모두 수고하세욤...처절하게 노는 아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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