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촐했지만..젤루 재밌었네요 ^^/

단촐했지만..젤루 재밌었네요 ^^/

마뇽 0 1,121 2004.10.09 12:46
젤 먼저 나와서..(천객님처럼) 맥주 한 잔 드시고 계시던 쭈글탱님..

간만에 버스 타고 내려서..여기 기웃 저기 기웃.. 까치섬에서 울 대학 후배들 거리공연하는 것두 잠깐 보다가..쫌 늦은 마뇽이..^^

8시 정시 출근하신 천객님.

이렇게 서이서 모였습니다.

저두 그렇고 쭈글탱님도, 천객님도..동동주 한 잔 가볍게 하구
일찍 들어가려던 참이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니
왁자지껄 웃음바다가 되었다가... 또 심각해지기도 하다가...

암튼 모처럼 참..흐뭇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정말 속내 다 털어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분위기..

그날따라..해물김치전은 왜 그리도 맛나던지..^^

후식으로 천객님이 사주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너무나 맛났어요

천객님, 쭈글탱님 속풀이 잘 하셨는지요~
전 지금 삼선우동 먹으러 갑니다~~ ^^

두 분 덕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 giri 10/09[12:59] 210.180.21.187
음...해물김치전...쩝....또 보구시퍼면 연락해효...-.,-
◎ KENWOOD 10/09[13:29] 210.108.93.205
마눌님한테 맹글어 달라구 하시오,,,쩝!
◎ 에릭 10/09[14:01] 211.194.76.250
세분이서 모이셨나 보군요 가고 싶었는데 ㅠ.ㅠ.... 꼭 가고 싶었는데...
◎ 마뇽 10/09[17:09] 218.239.35.70
안 그래도 에릭님 얘기 나왔어요... 쌍둥이들 때문에 힘드실거라고...저희들끼리...위로했지요^^;; 담에..멋진 헤어스탈로 꼭 뵙기를~~^^
◎ 마뇽 10/09[17:11] 218.239.35.70
기리님..ㅋㅋㅋㅋ 제가 잘못 눌러 기리님께 전화가 갔지만서두..흠흠.. 어쨌거나 전화 드릴참이었당께요~ ㅎ ㅎ 올만에 힘찬 목소리 들어서 반가웠슴다. 해물김치전..예전엔 해물파전만 먹어서 몰랐는데..진짜 맛있더라구요. 저희 셋..그맛에...이야기도 참 잼나게 하구.. 12시를 또 넘기고야 말았더군여..^^;; ㅎ ㅎ ㅎ
◎ 천객 10/09[20:29] 220.87.157.95
속이 덜 풀린 관계로 하루 종일 헤매다가 지금 접속했읍니다. 앞으로도 3명만 모이자구요 흐흐
◎ 마뇽 10/10[19:39] 218.239.35.70
글게 동동주하구 산사춘하구 섞어서 그러나봅니다. ㅎ ㅎ 천객님도 재밌으셨나보네요... 글도 다른분들이 들음 서운하시겠네요 ^^ 글도 참말로 잼났던건 인정합니다 ^^
◎ 마뇽 10/10[19:39] 218.239.35.70
아 그리고 전주 목포 단합모임..10월 30,3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천객님 꼭 가셔야 합니다~ㅎㅎ
◎ 이쁜마루 10/11[12:52] 221.142.156.86
넘 잼있게 모이셨나 보네요~~~~ 10월 말일에도 조촐한 숫자가 모이더라도 다들 뜻깊고 잼나게 놀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때를 기약하며....
◎ 마뇽 (salangii@empal.com) 10/11[15:52] 211.194.78.192
ㅎ ㅎ 네네~~
◎ ★쑤바™★ (subager@hanmail.net) 10/11[18:17] 211.232.223.94
3명이서...저희를 왕따...=ㅁ=;;...흐흑...ㅠ.ㅠ
◎ 마뇽 (salangii@empal.com) 10/12[11:46] 211.194.75.4
ㅎ ㅎ 3명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동동주 한동이, 산사춘 4병 정도밖에...ㅎ ㅎ
◎ 푸른숲속향기 10/15[15:07] 61.81.202.204
흠..
◎ 쭈글탱 10/17[22:56] 211.116.103.141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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