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맥분들 매미(?) 피해는 없으신지요...ㅜ.ㅜ
오늘 새벽 천둥, 번개치구 난리가 이만 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새벽 6시 밖을 나가보니 나무가 쓰러지구 신호들마저 꺾이구...
한차례 전쟁을 일으키구 간 흔적 같았습니다!
제차 란도리두 나무에 한방 맞았구요...ㅜ.ㅜ 위에 약간 찌그러짐...ㅡㅡ^
놀랍게도 동네 아줌마들이랑 아저씨들은 공원주위에 은행 줍기에 바쁘시구,
다른 한쪽에는 청소부 아저씨 한분은 힘들게 나뭇잎을 쓸고 계시구....ㅜ.ㅜ
보기에 쫌 맘이 아프더군요~
수퍼마켓으로 달려가서 아침에햇살 한병 아저씨께 사드렸어염....
30분 잇다가 보니 구청에서 나온 사람인지 몰라도 청소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아줌씨, 아저씨들은 한분한분씩 사라지더군요~~ 청소부 아자씨는 여전히 쭉~~ 쓸구 계셨구요~~~
멍하게 계속 쳐다보다 저두 발길을 옮겨 집에 들어와서 마당쓸구... 청소하거...
일이 있어 삼실에 들어옴...
원래는 쉬는데..... 그 놈의 일땜시 나왔어염....
다들 몸조리 잘하시구... 마지막 연휴 잼나게 보내셔요~~~^^*
공작가 (
) 09/13[15:49]
비새네...... ㅠ ㅠ
헝그리 09/14[10:24]
네꼬얌님, 차카시구낭~ 청소부 아자씨한테 아침에
헝그리 09/14[10:26]
햇살도 사드리구...(오널 왜이러냐.자꾸 리플 두번씩 올리네. +.+;;)
고인돌 09/14[11:18]
매미땜시 골목에 하수구 역류하고 바가지로 물과한판싸움!!!
결국내가 승~~~~~~~~~~~^^v 근데 바람때문에 창문깨지고
옥상에 물건다날리고~~~~나의 완전한패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