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드뎌~!!

쥬신 0 1,166 2004.10.25 13:52
일 그만둔게 7월말 .. 다시 취직한지 한달..
장장 4개월만에 정상적인 월급을 받았습니다..오늘...
마눌이 파티하잡니다...이거 기뻐해야하는건지 부끄러워해야하는건지...원...ㅡ.ㅡ;;

그동안 쥐꼬리 같은 마눌 월급으로 세식구 입에 풀칠해가믄서 살았더랬습니다.
이제 제가 탄 월급까지...큽하하하~~던이 점 됩니다.
둘이 합쳐서 거의 삼백에 가까워졌습니다....그래봐야 대기업다니는 직원 한명 월급도 안되지만...^^;;
저축도 점하고 인제 집살림을 하나씩 늘려가야겠져.
용돈은 동결시킨다꼬 합니다...점더 줬으마 하는 바램이있지만..쩝.
내무부장관이 안된다는데 뭐라하겠습니다..
헌법소원이나 내 볼까...ㅋㅋ
조선시대 이래로 우리의 관습상 남편 용돈은 풍족하게 줘야한다 ..
남편 용돈이 풍족하지 않게 주면 위헌이다....뚜꿍~~이케 판결이 나지 않을까하는 ...-,.-^...

그동안 핍박과 설움에서 벗어나서 인제 당당하게 이야기할겁니다...
컴터 바까조~~~!!...뚜두리 맞지 말아야할텐데...캥.~~

그래도 기분은 조으내요...마눌이 기뻐하는 목소리 들으니깐...헤헤~..
열시미해서 울 아들래미 맛나는것도 사주고 마눌 이쁜 옷도 사줘야 겠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존 일로 시작하게 되어서 기분 대끼리~~~!!!..^__________________^

참...온라인 겜 "뮤" 같이 하실분 있으믄 꼬랑지 달아주세여...같이 모여서 널아보자구요...ㅋ

218.235.204.235비싸이너 10/25[14:42]
추카합네다~ 즐건파리하세효~~
211.110.243.119하늘나라 10/25[14:48]
행복한 가정 꾸리셔요~!~^^
211.243.86.45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10/25[14:57]
추카합니다요~~~~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기쁨이되는 그런 가정 되시길 기원할께욤...^^;;
전 RF-Online하는데.....11섭 벨라토족이여 가치 하실분 ,,,,토맥 길드 맹글어여~
61.32.43.60KENWOOD 10/25[16:12]
쥬신님,,,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맘고생,,,툴툴 털어버리시고,,,행복한 가족파티 가지세요,,,
참,,,아가는 건강히 잘크고있죠,,,^^*

211.105.129.146쥬신 10/25[21:00]
집앞에서 돼지갈비에 쐬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몇일후면 결혼기념일이라서 오늘은 간단하게..
아들래미 안고 돌아 다녔도만 팔이 떨어질것 가토요..13킬로짤
61.98.100.36동글이 10/26[08:53]
전 마야1섭에서 하구 이떠여..ㆅ 마검,엔요는 널구있는 상태구여
민요가 이제 240 점 넘었네요..^^
저희 부부도 맞벌이 인데..ㆅ 와이프 많이 도와주세요..
많이 행복해 하실 거예요..^^
211.33.16.136hades 10/26[09:03]
추카드려요 ^^
210.220.96.101giri 10/26[12:08]
음...경축..쩝...
222.104.204.194아프리카 10/27[00:44]
더욱더 많이 벌어서 어여부자되소서~`저도 뮤에 동참하고 싶어요~
211.199.32.251쥬신 10/27[09:03]
전 나칼섭에서 널고 있슴다...오늘도 세워노코 나왔다는...쩝...마눌알믄 듀금
61.98.100.36동글이 10/27[10:25]
ㅋㅋ 저흰 같이해요..한명이 카오만들거나..석을 날리지만 않으면 잠잠^^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1/03[10:22]
으하하하...
드뎌 쥬신님도 한껀-_- 하셨구려~!!
추카함돠~@_@ㅋㅋ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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