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국화꽃 향기..

시야 0 1,127 2002.09.04 19:00
퇴근시간 몇시간을 남기고..줄곳 책장을 넘겼다..
<국화꽃 향기>를 읽는 내내 혼자 웃다 ..행복에 겨워 미소짓구....
감동에 젖구.......사랑에 가슴떨어야했다......
지금은.........너무나 가슴이 아프다......주인공의 아픔이 내 아픔듯..
이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없다....
1권을 읽고 책장을 덮었다........
눈물이 났다..............사랑앞에서.............
만약.....내가 그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힘겹다...뭐라할수 없을 만큼.
아마 오늘...잠못들지도 모르겠다..
지금 너무나 슬퍼...저리다.....

갑자기.....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난다.........ㅡㅡ//

211.206.149.245ㅡㅡ 09/04[21:21]
ㅜㅜ....
211.224.194.30여우볕 09/05[09:27]
나도 책읽고싶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책들을
211.204.230.234siya 09/05[09:56]
언냐 이책읽어봐여.....너제두 자기전에 읽었는데 어찌나 슬프던지......흑흑~
211.224.194.30여우볕 09/05[13:45]
알았음. 밥은 먹었나 지금도 책 읽고 있나 일엄나?
211.204.230.234siya 09/05[13:51]
뇌~ 일은 별루..오늘은 책 안가져와떠여...오늘 시내볼일있어서..무거워 안가지구 와떠여..^^ 언냐두 밥맛나게 드셨어요..^^* 오늘두 여전히 덥죠.......언냐네는 일많나요?? 요즘..일이 많이 뜸해요....그냥..하루에 잡동사니만..가득하네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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