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하고싶고, 모임에도 나가고 싶은뎅...

일도하고싶고, 모임에도 나가고 싶은뎅...

hera 0 739 2004.03.07 06:09
일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나도 일하고 싶다..
봄은 돌아오는데 어찌하여 내 마음은 아직도 잠만 자고 있는지.....ㅠ.ㅠ
모임에도 한번 나가고 싶은데 꼭 타이밍을 놓쳐버리구...
용기가 안난다....백조도 모임 나가도 되나?
처음 나갔는데 뻘쭘하면 어뜩하지? 흠........
사람들을 어떻게 알아보나? 에거.....
나만 얘기가 안통하면 어떡하쥐?
하루하루가 정말 지겹고 지루하다..
일하고 싶다..
향긋한 봄내음 맡으며 출퇴근 하고싶어라..

월급이나 줘라 이 나쁜 사장넘아..나 죽는다.
일도 없고 돈도없고 ..참으로 창피하다..


218.239.184.207짠지 03/07[09:23]
일이 없으면 고용주랑 피고용주 둘 다 힘들거에요. 일이 있어야 쌍방이 신날텐데... 힘든 현실입니다.
61.79.237.118뿌까 03/07[11:16]
잠시 멀리뛰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만이만이 사람들 만나고 모임에도 나가세요 그러다 보면 좋은일이 생기지 안일까요
211.105.225.6에릭 03/08[09:47]
저런 돈아주는 악덕업주가....그런넘은 잔인하게 처벌해야합니다. 내시부나 의금부에 넘기십시요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8[10:05]
모임 처음 나갈땐 무지 긴장되죠...왕따 당할까봐..-_-
근데...그런거 없습디다~ㅋㅋㅋㅋㅋ
현재의 자신을 잠시 묻어두고 맘껏 회포를 풀고싶을땐 모임이 제격이라고 말하고싶소^^
61.79.124.195발데미르 03/09[12:52]
나두 모임에 가구 싶소..
거주지는 수원인디 전라도가 고향이라 자꾸 애착이 가네요..
동생두 전주에서 군생활 하구있구..
211.105.224.143마뇽 03/10[15:16]
돈 자랑만 안하면... 따 당할 이유 없슴당~~~~ ㅋㅋㅋㅋㅋ
발데미르 님 오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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