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아침에 일어나서 가슴이 콩딱콩딱 뛰는것이
기분이 욜라 업되어 출근했습니다
학교가는 꼬마아이들의 모습에 나도 멀리안아서 학부모가 되는구나 머 이런생각도 잠시하구 조금씩 얇아져 가는 옷들에서 봄이 오는듯합니다
진짜 봄이 오려는가 겨울이 가고 있으니 봄이 오는건 당연하잔아(투덜투덜)
아! 흙냄새도 나는거 가꾸(심한 감기로 정신이 혼미해졌나)
울딸내미랑 땅을 조근조근 밟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러 가야것습니다
겨울내내 축쳐져서 집에만 있는 엄마를 졸라 원망하지도(원망할줄 모름) 안쿠 잘 지내는 딸내미져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은 봄이오는 소리에 귀기울이세요(초딩때 배우는 시구절 가꾼효)
봄처녀마냥 가슴부푼 아줌마가 알려드립니다^^
미리네 02/10[10:20]
봄이 왔네~봄이와~ㅋㅋ
고다르님 글만 읽어두 붕붕 뜨는거 같네요...^^;
오늘 정말정말 행복한날 되시구요....그맴 계속 쭉~~~~~~~~~이어지시길....
마뇽 02/10[10:33]
그러게요... 겨울바람이기 보담...꽃샘추위 같습니다 요즘..^^
아프리카 02/10[11:34]
아직은 좀 추운듯...^^
언냐 감기조심하구요~
KENWOOD 02/10[11:52]
타이핑그래퍼아줌마,,,바람났나,,,여길 졸락춥다,,,
~성서공돌이 캔우드~
★쑤바™★ 02/10[12:24]
봄빛 일렁임이 물씬 풍기는 글입니다...생각만으로도 기대감으로 꽉 차는듯....^^
고다르 02/10[12:31]
리네야 어제 욜락 일만타구 카더마 일 쪼매 줄어들었나 오늘도 핫팅
마뇽님 맴은 벌써 봄인데효 오호호
아플카~~ 떼끼 아직도 춥다니(사실 좀 춥지)
캔깡통 언제 초대하노 성서에 함가보자
쑤바님 태극기휘날리며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 오늘 존일 마니마니 생기세
요
eLCaA 02/10[12:47]
아침에 가슴이 콩닥콩닥? ^^;; 아~잉~ 제가 그렇게 보구시포떠여? ^^;; 우히히~
미리네 02/10[13:05]
일이효???넘쳐나요....ㅠ_ㅠ근데 메신져는 왜 안되는거여여...ㅠ_ㅠ
그래두 홧팅이요..^^캔깡통...ㅋㄷㅋㄷㅋㄷㅋㄷ
giri 02/10[13:39]
음...일두만쿠 춥구만은... -..-
고다르 02/10[13:47]
아치미 버럭!!!!!
리네야 그치 메신져 요새 봄타나 잘 안되네
기리언냐 맴이 추버서 그려
일두 만쿠 돈두 음꾸 몸도 아프고 맞제 힘내자구
o에너지작살o 02/10[15:48]
고달아~~진짜로 봄이 오나?..ㅡ,.ㅡ;;.언제 오노...빨리 오라캐라...ㅡㅡ;;
고다르 02/10[17:21]
니 머 빼앗긴나
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버젼이고 ^^
★쑤바™★ (
) 02/10[18:28]
ㅋㅋㅋ겨울에 체온을 빼앗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