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쳐문나?'
'니를 몬갈아마시는기 억울해가 술 마시따'
'무를 주까?'
대구빡이 담배를 삐딱하게 꼬나물고 야비한 눈길로 나의 미끈한 하체를 훑었다.
'눈까리 몬 치우나?'
'니 다리 갈아마시라'
가련한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무참하게 짓밟아놓고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오히려 피해자의 신체적 약점을 공격하는 대구빡의 뻔뻔한 작태는 내 빈약한 가슴에 분노의 회오리를 몰고왔다.
'꺼지라'
나는 가로등 불빛을 반사하며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놈의 대구리를 장렬하게 꼬나보며 네발을 굳건하게 땅에 디딘 위엄있는 자세로 명령했다.
대구빡이 자랑스럽게 자신의 대구리를 쓰다듬었다.
'반영구적이라가 안꺼진다'
'니 대구리 보이 참았던 분노가 치밀어 오린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편승하여 내부에 잔존해 있던 초코토사물이 함께 치밀어 올라 입가를 타고 주루룩 흘러내렸다.
'마이 치미는갑네'
'오늘 니를 직이고 내도 죽을끼다'
'니만 죽으라'
'구차한 인생에 더 이상 미련두지 마라'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다'
'비겁한 놈'
나는 휘몰아치는 분노의 힘을 네발에 실어 힘껏 땅을 박차고 붕날라 놈의 모가지에 감긴 붕대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쫄랐다.
대구빡의 찢어진 눈에서 똥그란 눈알이 불룩 튀어나왔다.
대구빡아. 네놈도 살가죽이 불량하게 찢어져서 그렇지 눈알자체는 평균의 원주율을 간직하고 있구나..
대구빡은 모가지를 파고드는 붕대를 풀려고 바르작거렸다.
'내 모가지에.....컥.......불만인나?'
'너무 두껍다'
'니 모가지는 학모가지가?'
구차한 목숨을 부지하고자 비겁하게 양비론을 펴는것이냐......
'학을 띨 놈'
나는 2차 점화된 분노의 힘으로 붕대의 압박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순간 최후의 발악으로 원없이 버둥거리던 놈의 팔이 내 수줍은 흉부를 스쳤다.
나는 몸에 배인 정숙함으로 후다닥 붕대를 놓고 양팔로 흉부를 카바했다.
조금만 덜 정숙했더라면 놈을 영원히 보낼수도 있었을 것을.....
모친이여.....저를 왜 이다지도 정숙하게 낳으셨나요....
'이기 죽는 순간에도 성추행이네'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급박하게 주디를 뻐끔거리던 대구빡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택도없는 누명 씌우지 마라'
'니가 내 가슴 치짢아!'
'감촉은 분명히 등더리였다'
자신의 추잡한 범죄행위를 상대방의 약점인 융기도를 문제삼아 덮어버리려고 하다니 진정 가증스러운 놈이로구나.....
내 오늘 기필고 너를 처단하고 말리라.
그러나 신체적인 접촉의 가능성이 높은 접근전은 오히려 내쪽에 불리하게 전개될 터...
나는 모래사장으로 기어가 쓰레빠에 모래를 퍼담았다.
그리고 모래를 적재한 쓰레빠를 등에 얹고 다시 벤취로 기어가 대구빡에게 모래를 부었다.
'니 뭐하는데?'
'니 생매장 하는기다'
'밤새도록 퍼날라봐라'
몇 번이나 쓰레빠를 등에 얹고 사륜구동으로 모래사장과 벤취사이를 왕복했을까..
싸늘한 밤기온에도 불구하고 온몸에 닭똥같은 땀이 비오듯 흘렀으나 하적한 모래는 대구빡의 욕실쓰레빠도 덮지 못했다.
아...장비가 너무 부족하구나...
'꼬꾸레인 함 부르는데 얼마고?'
'일당 20만원은 주야 안되겐나?'
'돈 엄쓰마 살인도 몬하네'
'있는자들의 세상인기라'
대구빡과 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빈부격차의 문제와 미흡한 사회보장제도를 통탄해 마지 않았다.
'돈 안들고 직이는 방법 엄나?'
'몸으로 때아야 안되겐나?'
나는 놈의 육체와 나의 육체에 대한 비교분석에 돌입했다.
대구빡이 조물주의 실수로 인간의 언어를 습득하게된 한 마리의 반달곰이라면 나는 비록 개체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전제조건이 수반되기는 하나 초식위주의 식생활을 영위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그 분류작업의 정당성이 확보될수 있는 한 마리의 토끼였다.
육체적으로 대응한다면 승산은 제로였다.
순간 놈의 흉측한 아까징끼 대구리가 나의 예리한 분석망에 걸려들었다.
실로 막강한 강도가 예상되는 대구리였으나 기사식당의 전투에서 이미 심한 타격을 입은바 상당한 전투력의 감소가 예상되었다.
나 역시 대구리의 강도에 있어서는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여러 스승님들께 공인받은 터...
대구리의 지름에 있어서도 결고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나는 대구리의 거사실행에 앞서 손꾸락을 정찰조로 파견하여 놈의 대구리를 두들겨 보았다.
고요한 한밤중의 놀이터에 가히 에밀레종에 필적할만한 영롱하고도 장중한 공명이 울려퍼졌다.
진정 깨끗하게도 비었구나...
'대구리 박을라꼬?'
'와 쪼나?'
'니 구디를 니가 파네'
대구빡이 강력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나는 첫사랑 보험록커에게 전수받았던 필살의 헤드뱅잉으로 놈의 대구리에 돌진했다.
가공할 굉음이 놀이터에 울려퍼짐과 동시에 대구빡과 나는 서로 대구리를 감싸쥐고 몸부림쳤다.
나는 머리끄디를 쥐어뜯으며 고통을 상쇄하였으나 쥐어뜯을 머리끄디가 없는 대구빡은 모래사장으로 달려가 모래속에 대구리를 쳐박고 꿈틀거렸다.
대구빡이 모래를 흩날리며 대구리를 들었을 때 놈의 코에서 코피가 찍 흘렀다.
'쌍! 안그래도 빈혈이구마는.....'
대구빡은 초라한 패배자의 몰골로 흘러내리는 코피를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다.
나는 재빨리 손꾸락을 삽입해 콧구멍을 점검해 보았으나 양콧구멍 어디에도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드디어 내가 우리아파트 최고의 강두로 등극한 것인가...
그러나 지금은 마냥 기쁨에 젖어 있을때가 아니었다.
순간의 기쁨에 도취되어 최초의 목적을 잊어서는 아니될 터...
나는 파바박 대구빡에게 기어가 쓰레빠로 흘러내리는 놈의 코피를 부채질했다.
'뭐하는데?'
'니 피말리가 직이는기다'
대구빡이 후다닥 다리를 오므리며 손으로 센터를 가렸다.
'씨는 말리지 마라'
오....정숙한 나의 정서로는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분야를 자진납세하는구나..
'악의 뿌리를 발본색원해주마'
나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놈의 센터를 향해 토네이도 쓰레빠 부채질을 가하였다.
그라나 대구빡의 저항은 그 어느때보다 필사적이었다.
대구빡은 필살의 몸부림으로 모래속으로 파고들어 하체를 깊숙이 묻고는 휘몰아치는 사막의 모래폭풍속에서도 끝내 흔들림 없이 굳건히 버티어 내었다.
알콜로 쇠약해진 신체적 상태를 미처 감안하지 못한채 감행한 무리한 육체노동은 나의 체력을 고갈시켜 버렸다.
나는 혀를 빼물고 모래사장위에 엎어져 헉헉거렸다.
대구빡은 그제서야 모래속에서 하체를 뽑고 외부세력의 센터접근이 용이하지 못하도록 쪼그리고 앉아 욕실쓰레빠에 들어가 모래를 털어내었다.
'술취한 개라카디 몸소 실천하네'
대구빡은 욕실쓰레빠 한짝을 멀리 휙 던졌다.
'물어온나'
극심한 체력소진으로 누울곳이 간절히 필요했던 나는 당연히 놈을 개무시하고 가까스로 벤취로 기어가 드러누웠다.
대구빡은 쎄가 빠지게 달려가서 쓰레빠를 꿰어신고 다시 쎄가 빠지게 벤취로 달려왔다.
대구빡아. 네놈이 저능인게냐 내가 똑똑한게냐......
'비키라'
'먼저 차지한 사람이 임자다'
'내가 먼저 앉아있었다'
'니가 산나?'
'그라마 니가 산나?'
대구빡과 나는 설치하는데 각자 10원 한푼도 보탠일 없는 벤취를 두고 소유권 분쟁을 벌였다.
내가 결코 양보할 기회를 보이지 않자 대구빡이 둔부로 내 대구리를 밀며 억지로 벤취 끝에 걸터 앉았다.
순간 정겨운 고향마을의 구수한 두엄냄새가 무방비상태의 내 콧구멍을 강타했다.
'니 똥딲았나?'
'프라이버시다'
대구빡의 향기로운 둔부에 밀려 내 기나긴 다리는 벤취밖으로 삐져나왔다.
'쫍다 쫌!'
'꾸개라!'
'집에 기드가가 앉아라'
'몬드간다'
'와 쪼기난나?'
나는 벅찬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앉았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주는거 아이가?'
'그라마 와 몬드가는데?'
'히야가.......'
대구빡이 말끝을 흐리며 고뇌에 가득찬 눈빛으로 담배를 피워 물었다.
저 찢어진 눈에 가득찬 비극의 그림자는 무엇이란 말인가...
설마........선도맨이 나를 잊지못한 나머지 극약을.......
나는 다급하게 대구빡의 멘트를 재촉했다.
'선도맨이 뭐?'
'순결을 잃었으이 니랑 결혼해라꼬 쪼댄다'
선도맨이여.....정녕 약을 먹긴 먹었구나....
'지금이 조선시대가?'
'내도 한번의 관계로 니한테 책임지라 카고 싶지 않다'
'개뿔이 니랑 내랑 뭔 관계를 했는데?'
'이기 숫총각을 덮치노코 오리발 내미네'
'니가 숫총각인지 우에 아노?'
'니는 숫처녀가?'
'니 말하마 내도 하께'
'사실은 군대가기전날 딱 한번.......'
'근데 와 사기치노?'
'지금 내 과거를 문제삼는기가?'
'불결한 놈'
'이래가 과거는 끝까지 잡아띠야 되는기다'
'말 하랜다꼬 하나?'
'니는 와 말안하노?'
대구빡아. 네놈도 보기보다 순진한 놈이로세...
내 비록 풍요로운 애정생활을 영위하지는 못했으나 초라한 애정의 뒷골목에서 문신시술로 보낸 짬밥이 어언 33년이다.
경험이 없다고 하면 하자있는 여자로 볼것이고 경험이 있다고 하면 이성은 이해하나 감성이 용납 못한다는 개풀뜯는 리플이 돌아올 것은 자명한 터......
'니 판단에 맏긴다'
'심하이 순결해 비네'
빼갈 5병의 위력은 환청을 초래하는가....
'진짜가?'
'10년만에 출감한놈 아이마 니꼴보고 누가 달라들고 싶겐노?'
대구빡아. 네놈은 역시 보기만큼 치떨리는 놈이로세...
'니랑 결혼할 바 내 이 자리서 장렬하이 디진다'
'적극 협조하께'
나는 대구빡이 꼬나물고 있던 담배를 가로챘다.
예상대로 대구빡은 격렬하게 저항했다.
'장초다 문디야'
나는 빨갛게 타오르는 담뱃불을 코앞에 바짝 들이대고 중앙집중된 눈까리로 비장하게 꼬누었다.
'장렬하이 분신하는기다'
'기꺼이 기증하께'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길로 손등에 담뱃불을 가져갔다.
부모님.....앞서가는 불효자식을 용서하소서...
'에잇!'
담뱃불과 손등이 장렬하게 도킹했다.
'꺄오!'
나는 혀에 물집이 잡히도록 손등을 핥았다.
순간 대구빡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천둥처럼 울렸다.
'맛인나?'
'좀 짭다'
'죽는기 간 따지나?'
'뜨거버가 몬죽겠다'
나는 백옥같은 손등에 담배빵만 남긴채 분신을 포기하고 대구빡의 주디에 담배를 다시 꼽았다.
'꾸엑!'
대구빡이 주디를 감싸쥐고 몸부림쳤다.
대구빡아. 담배를 까꾸로 꼽은 것은 정녕 고의가 아니었다.
나는 고통없이 한방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놀이터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날이 밝으면 여느때처럼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찰 놀이터 그 어디에도 죽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 순간 달빛아래 그 웅장한 마천루를 자랑하는 미끄럼틀이 나의 시야에 포착되었다.
한많은 여인의 생애를 마감하기에 충분한 높이로구나.
나는 드넓은 백사장을 4족보행으로 가로질러 미끄럼틀에 도착해 계단을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우리아파트 놀이터의 미끄럼틀은 과연 어린이용 미끄럼틀의 국제규격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것인가..
계단은 진정 살인적인 경사도였다.
빼갈 5병에 뼈가 삮은 육신으로 암벽등반은 정녕 힘에 부치는구나.
나는 결국 극심한 체력저하로 등반을 중도포기하고 베이스캠프인 벤취로 다시 기어갔다.
'힘들어가 몬죽겠다'
'올해안에 죽기는 하나?'
'업으라'
'미친나?'
'내랑 결혼하고잡나?'
'퍼뜩 업히라'
대구빡은 아들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야 하는 노가다 아비가 한달내내 줄창 쏟아지는 야속한 장마에 일 한번 못나가고 속절없이 쓴 소주잔에 한숨만 토해내다 장마끝난후 드디어 공사판에 나가 벽돌 짊어나르는 절박함으로 나를 짊어지고 미끄럼틀의 정상으로 날랐다.
목적지에 다다른 대구빡은 지체없이 나를 하역하였다.
정상위의 좁은 평지는 두명의 성인을 수용하기에는 다소 협소했다......라기 보다는 횡적으로 스페이스를 많이 차지하는 나의 4족보행 자세로 인해 체감공간은 더욱 협소하게 느껴졌다.
'쫍다. 비키라'
'잡아도 내리갈기다'
나는 난간에 앞발을 걸치고 비장하게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진짜로 뛰내릴기가?'
'와 걱정되나?'
'있을수 없는 일이다'
대구빡은 단호하게 돌아서 미끄럼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강하 자세를 취했다.
나는 난간에 기대어 눈을 감고 비장하게 이승에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선도맨이여...기억해다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드디어 운명의 점프를 감행하려는 순간....
내 눈꼬리 끝에 아직도 미끄럼대위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대구빡의 뒷모습이 언뜻 비쳤다.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미끄럼대 난간을 잡고 있는 대구빡의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대구빡이여...나의 죽음을 차마 지켜볼수 없어 뒤돌아 몰래 오열하고 있는것인가..
나는 대구빡에게로 다가가 살포시 어깨위에 손을 얹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닝기리. 궁디 낑기따'
대구빡은 미끄럼대에 낑긴 방대한 궁디를 빼내기 위해 팔을 바들바들 떨며 용을 쓰고 있었다.
대구빡. 네놈은 사랑에 실패하고 원하지 않는 결혼으로 내몰려 결국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가여운 한 여인의 처절한 결단마저도 똥 안닦은 궁디로 능멸하는 것이냐...
나는 불같은 분노를 응축하여 놈의 궁디에 60마력 뒷발질을 날렸다.
콜라뚜껑 따는 음향효과와 함께 궁디가 쑥 빠진 대구빡은 멋진 2단 공중제비를 구사하며 모래사장위에 널부러졌다.
대자로 뻗은 대구빡은 눈까리를 허옇게 까뒤집은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아......순간의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인가...
나는 미끄럼대 위로 슬라이딩하여 후다닥 대구빡에게로 기어갔다.
아까징끼로 칠갑한 대구리에 눈까리까지 허옇게 까뒤집고 뻗어있는 놈의 자태는 진정 가까이 하기 두려운 흉칙한 자태였다.
대구빡아. 차라리 눈이라도 감고 뻗지 그랬느냐..
나는 대구빡의 눈을 손수 감겨주고 놈의 대구리를 쓰레빠로 후려쳤다.
'죽언나?'
대구빡이 번쩍 눈을 떴다.
'니 목적이 뭐고?'
'한많은 세상 하직하는기다'
'니가 하직하는기가 내가 하직하는기가?'
'내다'
'근데 와 내가 먼저 죽을거 같노?'
'니땜에 몬죽었잖아'
'내가 직이주꾸마'
대구빡이 달빛아래 아까징끼 대구리를 번쩍이며 괴기스럽게 벌떡 일어나 나를 덮치려는 순간....
'메리야!'
선천적으로 타고난 탁성과 후천적으로 악을 쓰느라 연마한 샤우트 창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 공포를 더하는 이 목소리는....
모친이었다......
홀로서기 12/06[07:01]
요즘은 이거 읽을 시간도 없었네(거짓말 많이 보태서)ㅋㅋ 날씨 많이 춥네...
KENWOOD 12/06[09:28]
메리 오늘 온천물에 몸찌지로 갔느디,,,움하하하!!!
공작가 12/06[10:22]
아따... 이 시간까지 안자고 대단한 체력이시구먼...
기뿐비 12/06[10:41]
아따 글올린 시간은 점 안나왔음 좋겠구먼 ~ ㅋㅋㅋ 한체력하는 레인 ^^//
고인돌 12/06[14:10]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 건강관리도 하시면서 올리세요
한체력하시는거 비법이라고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