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나날 ㅜ.ㅜ

힘든나날 ㅜ.ㅜ

ZZANGA 0 1,130 2003.06.27 20:50
혼자있는이시간이 무섭고 힘듭니다. 친구가필요한가봅니다.이별을 하고 힘든하루하루를 보내고있읍니다,
주위에는 아무도....... 좁은공간에 홀로 소주와 그리고 담배만 날 위로해 주고있읍니다.
요즘따라 왜 사는가싶어 혼자서 약한모습을 보이고만 있읍니다.동식형,상수형,맨솔형,도바니님,후리지아님등등....... 위로좀해줘요.
사랑이란 이리 힘든지 이별이란 이리 힘든지 새삼 새롭게 느낍니다.
토맥여러분 위로좀 부탁 아님 조언좀 부탁드려요.....
정도없고 생각도없는 소주와 담배만 나의마음을 이해하는군요..
삶이 이리힘든 적은 자취생활하면서도 느낄수없었는데 사랑의변심이후 느끼고있읍니다.그냥 갑갑하고 바보스럽고 나자신이 한시맙니다.
(소주한목음 마시면서 부산에있는 ZZANGA가 남깁니다.. ㅠ.ㅠ)
많은 위로의말과 리플 부탁드립니다 힘이될듯....

61.248.233.223whiteface 06/27[21:49]
언제 한번 날잡아서 짱아님 사는 자취방에 함 찿아가야겠군... 가서 사람냄새좀 뭍히고 와야겠군...
혼자라는것과 혼자라고 생각하는것은 차이가 크단다... 혼자라고 생각지말고... 짱아님은 서글서글한 성격덕분에 주위에 사람 많잖아... ^^
항상 겸손의 브이를 날리는 짱아를 위해 홧팅
211.208.15.61동식아 06/28[00:11]
짱아님이 지금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꼭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자기자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밖의 다른 일은 저절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더러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그건 더 이상 짱아님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힘내라 해덕아!!!!!
211.208.4.100도바니 06/28[00:37]
짱아님!! 왜 혼자 씁은 쇠주 드십니까..??
토마토에 날밤이나..저같은 동생들도 있고..그런데...^^
담배는 같이 못 피워드리지만...술은 같이 마셔드릴 수 있는데...
혼자 드시면 빨리 취하고..속도 버립니다...
언능 기운차리시길 바랄께요....
정모때 나오실꺼죠?? 인제 딸기쨈 묻혀도 뭐라 안그럴테니깐
어깨펴고..으쌰으쌰 하세요~~~~!!^^*
아시겠죠?????? ^________^ V
211.243.66.173후리지아(son) 06/28[09:25]
음..이론....힘들때 약간의 알콜이 위로가 된다면 그것도 괜찮겠지요....하지만 자신을 비하하진 말아요..누구나 한번쯤..아니 그이상 겪을수 있는 일이니깐..그냥 일생의 긴 마라톤에 한 코너 돌았구나 그렇게 ..잠시 숨한번 고르고..다시 시작해요...밝은 미소가 참 잘 어울렸던걸루 기억되는 짱아님이거든요..그러니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짱아님의 곁을 지켜줄 분이 나타날거예요..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이니깐.. 화팅하셈..그러구 술친구 필요하거덩 벙개 때리시요..^^*
211.203.154.54always3502 06/28[09:26]
님~ 너무 힘들어마세염... 젤 아름답고도 슬픈것이 있다면 그건 사랑이고 그리고, 젤 쉬우면서도 어려운것이 있다면 그건 만남이라 했습니다... 사랑은 이별의 시작이고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이라 했지여... 님앞에 이제 더더욱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슬퍼마세요^^* 힘내시고요, 너무 술만 드시지 마세여...여자는 자기랑 헤어진 남자가 헤어져두 자기랑 헤어진후 멋진모습으로 잘 지내면 가끔은 아주 가끔은 다시 그 사람에게 돌아가고픈 생각을 하지만, 술만마시고 나태하게 살면, 저럼...후질구리한놈을 사겼었다니...하면서 더 정이 떨어지죠...-_-^ 내가 여자지만 정말 심하져...켁, 그러니 님아...넘 힘들어 마시고, 예전처럼 멋진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219.241.200.223고추장 06/28[09:55]
님아!! 시간이 약이에요. 지금은 미칠 것같고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지만. 다들 시간이 약이라 그러잖아요. 그말 정말 맞더라구요. 일부러라도 좀 바쁘게 생활해보세요. 그러다가 보면.. 정말 편해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저도 그럭저럭 벌써 일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정말 많이 편해지던데요. 가끔 물밀듯이 그리움이 쳐들어 오긴 하지만. ...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어쩜 아플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순수가 남았있다는 거니까...
211.228.149.121에너지작살 06/28[10:28]
에긍....님도..저랑 같은 처지군요...하지만 전 용기를 잃지 않고..하루하루를 걍 바쁘게 지낸답니다....바쁜 하루 속에서..외로움도...슬픔도...다 잊혀지니깐요..동호회활동 열심히 하세요..딴 취미를 가지시든지요...글구..거기에 집중해 보세요....저도 이제 이별한지...한달도 안됬지만...가끔 여행도 다니고....동호회활동에 집중도 하고...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님이나..저나...언젠가는 또다른 사랑을 찾을 수 있겠죠...애써 잊으려고 노력안해도....바쁘게 생활하다보면....어느시점에서는 서서히 잊혀지드라구요....사실 저도 아직가지.실감이 안나고..몹시 괴로울때도 있지만은...그래서..오늘...머리라도 식히러 바다로 갑니다...아님 님도 같이 머리 식히러 가요.....아마도..조금은...나아질겁니다...이별이 슬프고 괴로운 만큼...새로운 만남 또한..썰래고...두근두근한거.....넘 괴로워만 하지 마시구..훌훌 털고....머리나 식히러 갑시다~~
210.180.21.7giri 06/28[11:12]
힘힘힘 VVV

210.218.142.119whiteface 06/28[16:01]
이야 인기많네.... 역시 짱아는 혼자가 아닌가벼^^
211.193.110.154날밤 07/01[10:46]
삶이 힘이드는건 인생이 있기때문이구.....
사랑에 아픈건 사랑의 추억이 있기 때문이래요.....ㅋㅋ
그러니까 힘이드니까 인생이구.... 마음이 아프니까 사랑이래요
정말 짱아님은 마음이 아팠다면 그건 사랑을 했었기 때문이예요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에는 2가지가 있데요?...... 희망과 추억으로 살아간
데요
짱아님은 사랑의 추억을 하나 얻었으니까 ...... 얼마나 행복해요
제말이 위로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글구 왜 제이름은 뺐어요....... 삐짐
210.218.142.230whiteface 07/01[14:33]
얼레리 꼴레리... 날밤이 삐졌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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