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두번 갔다왔슴다ㅡ.ㅡ;

설 두번 갔다왔슴다ㅡ.ㅡ;

레드 0 1,095 2002.09.27 02:37
이제야 한숨돌리네요.....
언제쯤 저에게 봄날이 올까요ㅡ.ㅡ;

어제 촬영 끝내고...뱅기타고 서둘러 부산왔습니다.
피곤에 찌들어 있던 상태에서..이게 웬 하늘의 날벼락!!!
CF촬영중 갑자기 모델이 바꼈다며...다시 서울로 와야겠다는 연락.....
이런 경우는 정말 첨이었네요...-.-;
밤이라 뱅기도 없는지라....밤기차타고 다시 상경했습니다...-.-;
거의 죽음이었습니다.....설 까지 기차타고 가는게...
새벽에 도착해 스튜디오 식구들이랑 신사동에서 선지해장국 한그릇으로 배채우고...밤꼬박 세웠습니다...-.-;
덕분에 감기 잇빠이 걸렸습니다
근데 힘빠지는건 바뀐 모델이 그전모델보다 못하더군요.....
기냥 대충 찍었습니다....거의 한계에 다달았죠...-.-;
대충 마치고...
오늘 아침 또 뱅기타고 내려와 집에서 한숨자고 일어났드만....
울 사장님 전화와서...오늘 회식해야겠다며.....-.-;
회식까지 마쳐주고...방금 들어왔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절 이리도 괴롭히시옵나이까아~~~~~~~~

그리고 행나님!! 설회원님들 아무도 접대안해주던걸용~~~ㅋㅋㅋㅋㅋㅋ
무심한 설회원님들ㅡ.ㅡ;ㅋㅋ 미워어!!






◎ 민이아니얌~* 09/27[04:02] 210.205.216.107
그래도 회사돈으로 왔다갔다 여행두 하고 좋으셨겠는데...^,,,^
◎ 후리지아(son) 09/27[09:09] 211.110.208.80
이궁...힘들었구만.. 애썼다..
◎ 아리송 09/27[11:24] 218.151.47.254
바쁜것두 능력이죠...
◎ 마루 10/04[10:38] 211.220.50.216
우왕~ 언니 ㅋㅋㅋ 난 언니가 부럽은디~~ ^^; 감기 빨랑 나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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