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모임후기...

목포모임후기...

MAC김경호 0 1,087 2004.05.14 10:59
저희목포에서는 5월 12일 구슬피 내리던 빗줄기를 바라보며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그런데로 11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갈매기살과 버섯구이 그리고 둘이 먹다 죽어도 모를 고갈비를 안주삼아
식사와 소주한잔을 하였습니다...
서로 모르는 회원들간의 간단한 인사와 정다운 이야기들을 하며 그동안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2차로는 호프집으로 가서 간단하게 한잔씩을 하며 저번모임때 찍은
사진들을 주고 받으며 12시쯤에 건전한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모임도 음주를 자제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정말 건전한 모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아마 날씨 탓인듯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 그랬던거 같네요...

다음달 모임때는 좀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간단한 이번 모임 보고를 마쳐요^^

220.82.135.146천객 05/14[11:10]
이런 아직도 회개치 아니하였구랴. ^_____^;; 오늘 우리 모임을 보시고 따라하시길 酒님의 이름으로 아멘
211.194.76.98마뇽 05/14[13:05]
그래요..전주는 전주 나름대로 목포는 목포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나봅니다. 즐겁고 유익한 모임하셨다니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쭈욱 목포모임이 계속 되시길~~^--------------^
211.244.47.145MAC김경호 05/14[13:26]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우리 모임이 너무 건전한거 같아
요.. 적응이 좀 안되서 그렇지만^^
211.113.172.110삼뿔휘 05/14[18:47]
회장님..난 좋기만 합디다.ㅡ0ㅡ 술묵고 다들 헤롱거려야 제맛인가?? 지는 술이 야개서 그런지 적당히 마신걸로 족하던디.ㅡ0ㅡ 머시 적응이 안된다고 그래싸쏘ㅡ0ㅡ///
220.82.220.184★쑤바™★ (subager@hanmail.net) 05/14[19:50]
늘~~상 건전 하시구만요~~ㅋㅋㅋ
220.82.220.184★쑤바™★ (subager@hanmail.net) 05/14[19:50]
헤롱이 아니지라~~~~ 오고가는 술잔쏙에 싹트는 우애 아니겄쏘?ㅋㅋ
211.244.47.145MAC김경호 05/15[12:23]
쑤바님 언제 한번 만나서 술한잔 해야 되겠네요^^

218.239.14.149이쁜마루 (yellowcyj@hanmail.net) 05/16[17:28]
다덜 내가 없어도 무지 건전해게 잘 노셨구만요~~~ 담 모임때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겠사옵니다요~~~~
211.244.47.145MAC김경호 05/17[09:11]
그러게요 다음에는 안 봐줄겁니다.. 마루님이 없으니까 재미도 없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