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서 편집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외국은 가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자금은 얼마나 드는지...

어떻게 보면 꿈갔은일이겠지만...

암튼 좋은 조은 부탁드립니다...

epsilon 02/24[08:29]
흠... 저두 한때 이민을 생각 했었읍니다. 저의 경우는 저의 외삼촌이 (주)서광모드...라꼬스떼(악어상표 옷) 회사에 인사부장으로 계시다가 IMF 이후 회사가 최종 부도 처리되고 케나다로 기업형 투자이민 형식으로 가셔서 지금은 시민권을 취득하고 계십니다. 외삼촌 께서 우리 어머니를 초청하시구 어머니가 가신 다음에 가족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초청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한적이 있었읍니다. 외삼촌께서 혼자 힘으로 이주공사의 안내를 받아 케나다로 가시는데 든 비용은 약 5000만원 이상이었읍니다. 님께서 부모님이 외국에 거주하신다면 초청이민이 가장 저렴한 방법중에 하나일것입니다. 만약 독립이민이나 기업형투자이민, 순수 투자 이민을 가실려면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첫번째로.... 가장 까다로운것중엔 대사관에서 개인능력을 평가해 점수로 환산합니다. 영어능력(말하기, 듣기, 쓰기) ...학벌..(독립이민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최소 대학원 이상...) ... 직장경력...(제가 알기로는 대기업이나 공사업체 공무원에서 직급이 차장 이상 안되면 점수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읍니다.)...독립이민의 경우 배우자의 학벌과 ... 하여튼... 자세한 것은 이주공사에 알아보시면 가장 빠르다고 생각 합니다..
epsilon 02/24[08:35]
기업형 투자 이민의 경우에는 자산이 3억 이상임을 증명하고 한국에서 간부로 있었다는 서류가 구비되어 있어야 하며.. 현지에서 2년동안 사업을해서 세금을 꼬박 꼬박 잘내면... 시민권이 주어 집니다.. (참고로 케나다에서 세금은 수입에 40%가까이 된다더군요.. 그리고 현금은 전혀 없답니다..전부 카드...ㅡ.ㅡ;) 머.. 잴 쉬운 방법은 돈만 많으면 순수 투자 이민으로 가면 되는데.. 케나다 달러로 80만불 있으면 한국에서도 잘먹고 살수 있으니.. 헐...
epsilon 02/24[08:41]
이것 말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편법은... 일단 케나다에 관광비자로 가서.... 취업해 일하면서 6개월마다 맥시코나 기타 등등 의 나라로 넘어가 갱신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음... 그리고 케나다 초기에 이민간 사람들은 일찍 정착해서 돈도 많이 벌고 집도 가지고 임대 수익으로 ... 최근에 이민오는 한국인들에게 비싼 임대료로 등쳐먹는경우가 많다구 하니.. 그것도 주의 하세요.. 글구 이민간 한국인 80~90%이상이 케나다에서는 구멍가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양인을 멸시하는 백인들의 시선은 당연히 감수 하셔야 할것입니다... 참고로 제 외조카는 스쿨버스를 안타고 다닙니다.. 쪽팔려서.. (학교에 동양인이 딸랑 2명... 그중에 여자들은 그래도 인기가 있는데 남자는 왕따라더군요..).. 하여튼 ... 참고 하시길...
epsilon 02/24[21:52]
흐흐흐.. 할일 없으니깐 .... 말이 많아 지네요... 변압기도 안터지고 잘돌아가니... ㅋㅋㅋㅋ ... 개인적으로 님에게 권하고 싶은 몇가지 이민 유형이 있읍니다. 흐흐흐 돈 안드는 걸로... 일단 유학비자를 발급받아서 어학연수겸 겸사 겸사 해서.. 케나다로 가는겁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일자리를 찾는겁니다.. 아마 편집일은 구하기 힘들듯.... 잴 좋은 일자리는 접시 닦는거죠.. 밥도 주고 재워주고 하니... 그러면서 영어를 익히거나 고용주가 님과 친분이 있는경우 채용을하게 되면 1년이상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고 우재 우째 개기다 보면 시민권이 나온다는 소릴 들었읍니다. 그렇게 가시거나 아니면 일단 유학비자로 가서 어학연수를 받으시면서... 현지에 영주권을 가진 여자를 잡는겁니다.. 영주권 가진 여자와 결혼 하면 자동적으로 영주권이 취득되니 돈 안내삐리도 되고.... 뭣때문에 가실려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만약 미국이나 케나다 호주등에서 맥킨토시 편집일을 하고 싶어서 가신다면... 힘들지 않을까 생가됩니다...거기서도 우리나라 산업 연수생들처럼 인력수급이 딸리는 업종에 한해서 기술인을 뽑는다는 광고 는 봤읍니다만.... 동남아시아인들이 한국와서 고생하는것처럼 거기서도 고생이 심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