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속의 송정에 관한 두서가지 이야기

겨울바다속의 송정에 관한 두서가지 이야기

고다르 0 1,012 2003.12.15 09:37
참 보고시픈 사람들이라서 설레임으로 출발하여
(버럭!!!대구님들이 많이 안가신관계루 섭섭함에)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다덜 첨뵙는 분들이라서 서먹하였으나
너무 많은분들이라 일일이 술잔을 기울이지 못하였습니다
후리지아손~~~ 언니가 항시 부산을 든든히 지켜줄줄 알았져
언니 만나서 방가방가
옆에 귀염둥이 마루님도
세심히 배려해주던 단비님
그리고 지리님
늦께오신 투덜이 스모프님(생일축카 춤으로 췄던ㅋㅋㅋ)과
새벽에 사라져버린 도바니님
그리고 제 옆에서 비락식혜로 술잔을 대신하신 행나님(모님콜하러 오신다더니만 못뵈고 왔습니다)
그리고 항시 이쁜 짱가(챙겨줘서 고마버)
기리님(밤을꼴딱 세시면서 야그를 했었습니다)
삼오님 (밤을 꼴딱 세시다가 막판에 주무신)
맨솔님(멋진 요가폼을 하시고 같이 밤을 꼴딱)
사진기를 들고 밤바다에 푹 빠지신 비싸이너님
소주를 정말 조아하시던 석두님(밤을 반틈세시면서 단전호흡야그 잘 들어씁니다)
밤새코를 코시던 박카스님
멀리서 오신 마뇽님 그리고
대한민국!!(대리운전 보디가드라)술잔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뽀이님(방가방가) 에디님(아침에 부시시한 얼굴을 뵙죠)
마지막으로 일일이 회원들을 챙기시던(끄까정) 화이트페이스님 감솨드립니다
인사는다했나~~기억력이 나뻐서...
밤바다와 일출을 보고 아침바다를 돌아서 부산을 마무리 혔지만
아쉬움이 만이 남는 부산송정이었습니다
만은 님들과 만나뵙게 된걸루 만족하면서 ^^


211.220.40.60날밤 12/15[09:41]
부럽당...나도 가고싶었는데...전날에 너무 무리는하는바람에 그만 아파서 누웠습니다...ㅎㅎ 여러분들 술은 적당히 드세요
211.243.66.94마루~* 12/15[09:49]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셨더군요.. 일출은 보고 가셨는지..^^ 즐거웠구요 담에 또 뵈요..(그리구 날밤언니 배신이야!!!)
211.203.155.36KENWOOD 12/15[09:54]
너무나도 좋으신분들이 많은 토맥이네요,,,^^;;
211.203.152.114네꼬얌 12/15[09:54]
ㅂ ㅏㄷ ㅏㄱ ㅏ ㅂ ㅓㄱ ㅓㅅ ㅣㅍ ㅓ~~~
211.243.66.94후리지아(son) 12/15[09:57]
나두 밤샜으..저쪽방에서..ㅎ ㅎ ..아침에 손흔들긴햇지만..배웅다운 배웅을 못해줘 걸린다..잘갔지?? 담에 또 보장..담엔 내가 대구가께~~~~확실히 가이드해야해~
211.104.228.18비싸이너 12/15[09:58]
흐흐흐~즐거웠는지요~
211.199.39.76고다르 12/15[10:00]
마루님 일출을 봤어요 바다에 붉은해가 멋지게~~~~
손언니 혼자 와 딴방에서 밤샛노 ㅋㅋㅋ 대구의 가이드는 멋쥐게 해주께
날밤까민서 ㅋㄷㅋㄷ
꼬얌이 버럭!!!!!! 가자고 그키 꼬셨는데
캔팅구 존 아침이야^^
비싸이너님 너무 과묵하셔서 카메라 들고 댕기던 모습밖에 음떠요
담에 가치 술마시어효^^

211.59.90.227미리네 12/15[10:14]
잘 댕겨오션나부네여..^^* 서울에두 오심 좋을텐데..^^;;
210.124.253.166giri 12/15[10:39]
잘올라 가셨군여...서방님과 해뜰때 확...아시죠...아 부끄...^^ㅎㅎㅎ
211.199.39.76고다르 12/15[10:47]
기리님 그것보다는 커피가 ^^
211.104.230.84대~한민국 12/15[11:05]
방가웠슴돠^^^^^^^^^^^^^^^^^^
210.124.253.166giri 12/15[11:07]
우 헤헤헤.....대한민국님 잘들어간겨....
210.218.142.9도바니 12/15[11:16]
고다르님...갠적으로 한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인원이 많은지라..옆에
서 많은 얘기 하지 못한점 넘 안타까웠구요..담에는 지가 확실히 챙겨드
리겠슴당!!^^ 글구..담엔 제가 대구 함 올라가죠!! 그럼 즐건 하루 되셔용
^^

211.199.39.76고다르 12/15[12:18]
도바니님 이심전심이군요 저두 갠적으로 뵙고 시펐는데 대구에 꼭 올라오시소 ^^
211.243.122.122三悟 12/15[13:02]
고다르님 부탁하나 하죠... 사과장수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누나가 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그날 본 사과장수님은 무엇인가에 잡혀 살고 있는 모습이.... 힘내시요 사과장수님...
고다르님 남편분에게도 안부를 요.... 음식을 맛나게 먹은 모습이....참...
아무튼..... 항상 조~~~~은 일만요.......
211.199.39.76고다르 12/15[15:28]
부탁은 거래를 우선으로 하죠 흠흠흠 ^^ 삼오님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219.249.38.104에디 12/15[16:51]
부시시 에디입니다. 말씀은 많이 못나눴지만 신랑분이랑 오신 성의랑 먼저 인사해주신 관심이랑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처음에 내숭을 떠는 편이라 재미없이 보였어도 이해하시구요 차츰 친해지리라 믿습니다.^^
211.199.39.76고다르 12/15[17:51]
에디님 조아라 와락!!!!
211.33.41.138사과장수 12/15[19:41]
모두들 만나서 너무 방가 웠구요 인원이 많아서 다 뵙지를 못했네요 첨 만나니 서먹한것도 있고 ^^;; 특히나 삼오님의 세심한 배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또 만나 뵐 수 있기를....
211.55.248.96마뇽 12/16[10:19]
마자요~ 삼오님은 모든 님들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시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211.37.53.164요세미티 12/16[17:18]
고다르 언니~ 집 주소좀 알려주세요. 여기다 쓰면 언니가 보실라나요
211.199.39.76고다르 12/17[09:27]
헉 미티야 내가 널러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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