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샤!!

으랏샤!!

三悟 0 1,169 2003.11.05 21:56
깊은 선정 속에서
하루 종일
마음은 내 안을 살펴보아도
육신은 좌복에 앉아 있었으니
허리도 아플만 하지.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외치는 함성
으랏샤....
원성스님..풍경에서

그럼 오늘하루 다들 컴 모니터보다 돌 깬다고 고생했습니다.
한번 하늘을 보고 두 팔 벌려 기지개을....

따분한 세상살이 속에
하루 종일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데...
육신은 작업도 되지않은 책상에 앉자..돌만 깨고 있구나...참T.T
머리 허리 안 아픈 곳은 없고 날도 꿀꿀한데...진짜 쇠주생각이 절로..
이 어지려운 세상 그래도 살기위해 오늘 열심히 뛰고, 한숨만...허~~참
이럴때... 푸른하늘 한번 정도 보고 거울에 빗친 나 자신에게도 오늘하루 어떻게....
그리고 두 팔 벌려..
외치는 함성소리
덤벼라!! 세~~~상~~~아 으랏샤!!!...

다들 시원하게 함성을 질려 보고 새로운 아침을 맞이 하십니다...
그럼...
찌구별하고 대한민국 하구두 부산 어느 동네에서 삼오가요....

211.243.66.220후리지아(son) 11/06[12:35]
삼오님 화이팅..^^*
211.51.128.233비싸이너 11/06[14:38]
삼오눼~ 홧팅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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