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건 참 힘든일인가 봅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선큼 다가선 이때...참 마음이 서늘합니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애쓰고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없이 저 밑바닥으로 떨어질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기에 재미있는 세상아니냐고..한없이 평탄하다면 뭐그리 재미있겟냐고
위로하기엔 오늘 하루가 참 많이 버겁습니다..
후후..
또하루를 이렇게 엄살을 피우며 보냅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지 않겟습니까..
오늘 밤새 취해보자고 억지부리는 술친구가 그리운 하루 였습니다만..
내일을 위해 자리를 접는 또다른 내가 나를 다둑이면서 오늘 하루를 마갑합니다..
ㅡ.ㅡ....
이슬이 (
) 11/04[02:21]
그럴땐 술친구가 최고지요! 하늘은 넘 공평하게 사람을 만든거 같아요
三悟 11/04[02:44]
오늘도 잠을 못 이루고 글 재주 없는 글을 올립니더...
삼오의 정확시간이 아마 새벽 2시 14분... 이 몸의 불면증...
이글 올리면 시간......쬐뫼...
사는건....제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잘 죽기위한 준비라고 생각됩니더...
사는건 과 죽음...사람들의 과제라 생각이...
사는건=죽음(우리는 중간시점에 있다고) 이 중간 시점이 즐겁게 사느냐
아니면 부정적으로 사느냐에 따라 즐겁게 죽음 맞이 하게 되느냐 아님 괴
롭게 죽음을 맞이 하느냐?(말이 맞는가 모르겠지만)
에고 새벽 3:00가 다가오고 있군요...
또 이상한 소리만 하고 가는군요...
그리고 자기자신을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이 더러운 세상을 참아
가지 않겠습니까??? 다들 멎진 죽음을 위해 오늘도 자유롭게 즐겁게요..
여기는 찌구별하고, 대한민국하고도, 부산 어느 동네에서 불면증에...언
제 벗어날지.... 지금까지 횡설수설 삼오입니더...三悟=세가지 깨달음을
찾기위해...그래서 가끔 한자로...
o엔지작살o 11/04[09:31]
산다는건.......수렁속으로 빠져드는 것인거 같아요.....
석실장 11/04[10:59]
롤러코스타 타다 내린 기분이 사는 것 중 좀 오래 살면서 느낀기분입니다.
giri 11/04[11:15]
앤을 만드시효.............
도바니 11/04[11:22]
힘내시옵소서~~~
레드 11/04[12:50]
언니,,빨리 기분 회복하시어 물위로 떠오르세요~~^^
ZZANG-A 11/04[14:01]
흑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여기있소이다 흑기사 ~~=3=3=33
날밤 11/04[15:23]
언니...이때 날밤이 필요하지 않으세요....날밤까면서 술마실 사람 찾으면 날밤 찾아주세요...날밤깔 준비되어있으니까...ㅋㅋ
지구별여행자 11/05[00:13]
후리지아님!! 혹 윤뺀콘서트 효력이 다떨어진게 아닐까요??? 조만간 김경호콘서트하덴데... 우울한 기분을 확~~~ 날려버리는거 어때요..ㅋㅋ 힘내요!!!!
whiteface 11/05[01:56]
삶이란 참 외롭죠... 나혼자만의 판단과 나혼자만의 결론과... 그렇지만 딱맞아 떨어지는 정답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날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있기에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