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시동 OS로서의 임무를 마친 Mac OS
- Mac OS 9에서 Mac OS X으로의 이행시기가 지금이 적절한가 등에 대해 토의
2.과연 Mac OS 9으로 시동할 수 있는 Mac은 사라질 것인가?
- 애플이 공언한대로 올 6월까지 현재 판매중인 Power Mac G4 Dual 867MHz(QuickSilver 2002)과
eMac, iBook 등을 끝으로 Mac OS 9으로 시동할 수 있는 기종은 없어지는가?, 그렇다면 QuarkXPress 유저는
어찌할 것인가?
3. 그동안 걸어온 Mac OS의 역사
- 각 개인별로 그 동안 Mac OS가 진화하고 발전한데 대한 생각, 특별히 남달랐던 업데이트 등에 대한 의견
4. 또 다른 대안, Classic 환경
- Classic 환경은 Mac OS 9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Mac OS 9의 업데이트는 9.2.2이
마지막일까? 등
이런 주제를 가지고 4월 4일 좌담회를 하고자 한답니다.
인원은 4~5명정도되는데.... 참여 바라구요...
이말은 꼭 했으면 좋겠다....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리플달아 주시구요.
사실 저두 아직은 9.2.2로 거의 시동하고 있거든요....
가끔 확인차 재규어로 들어가고.... 거의 작업은 9.2.2로 시동하고 있죠!
하지만 제 후배의 경우는 거의 재규어로만 사용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OS를 쓰는지 그리고 위에 주제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강백호-
이~마 03/29[17:55]
신중히 생각하고 말해야 겠지만 OS X가 맥의 또다른 시작인지 아님 맥의 종말인지 묻고 싶었습니
다. 애플은 기존 맥유저들을 등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것이 아닌지 의심이 듬니다.
또한 Quark 6.0(OS X환경에 맞춘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사용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길 바
라며, 국내 서체개발자들의 수고가 필수적일것이라 생각 합니다.(사실 전 서체문제가 가장큰 걱정
입니다.)귀한시간 좋은 의견많길 바랍니다.
한마디만 더한다면 저역시 OS X를 사용 하고 싶습니다.
누구게 03/29[19:27]
전 얌체라서... ㅋㅋㅋ... 남들이 오에스 텐 갖구 씨름 다 한 담에 옮길 예정입니다. 첨에 10.1 때 만져 보고 학을 띠었거든요... 그 좋은 쿼츠 엔진이 쓸 데가 없어서 스킨이 리소스 왕창 잡아 먹도록 한 게 제일 가관이었습니다. 리소스를 잡아먹은 만큼 그 기능이 값어치가 있으면 아무 소리 안 합니다. -_-;;; 게다가 그 줄무늬는... 애플의 디자인팀이 한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황당한 것이었습니다. 원래 애플 인터페이스가 가졌던 극히 효율적이고 미니멀한 아름다움은 더 이상 찾아 보기 힘들고 치장에 리소스의 상당부분을 소모하는 것은 정말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꺼뜻하면 터미널에서 무슨 유닉스 명령을 쳐서 해결하라는데... 이런 황당할 데가... 갑자기 유행처럼 밀어닥친 유닉스 명령어 배우기 바람? 이건 말이 안 되죠... BeOS의 막강한 클러스터링과 진보된 파일 시스템이 오히려 갑자기 부러워집니다. 과연 애플이 좋은 선택을 한 것일까... 이미 3D와 영상처리 기반 플랫폼은 대다수가 윈도우즈고 일부 유닉스/리눅스입니다. 최근 리눅스가 싼 가격과 강력한 클러스터링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윈도우즈던 리눅스던 공통점은 인텔 기반이라는 겁니다. 맥은 영상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 하나로 버티고 있는데, 이게 영원히 갈 걸로 보진 않습니다. 윈도우즈용 셰이크 가격을 맥 버전의 두 배 받고 윈도우즈용 로직을 없애고 하는 식으로 멀리는 못 간다는 겁니다. 외장 DVD-RW 사는 돈의 약 두 배 정도 내면 DVD-RW(최신)가 장착된 펜4 2 기가짜리 멀쩡한 피씨를 살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가격 대 성능 비가 점점 벌어지고 있죠. 게다가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점점 개발자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MPEG-2 인코더만 해도 맥에서는 중간 수준 될까말까인 애플 인코더가 전부입니다.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 같은 것은 한가로운 매니아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지, 특정 분야 작업에 활용하는 전문가들은 그런 거 별로 따지지 않는다는 걸 애플은 명심해야 할 겁니다.
누구게 03/29[19:34]
제가 오에스 텐이 나올 때 정말 기대했던 것은 멀티미디어 아키텍쳐의 개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2 년이 지난 지금도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포터블 멀티미디어 아키텍쳐인 퀵타임 자체가 이미 진즉에 개선되었어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농부 03/31[17:57]
흠.....놀러 가도 되나영...?... 주제가 잼날것 같습니다...
MastaGenie 04/01[10:36]
농부님~ 꼭 오세요. 그러지 않아도 농부님을 뵙고싶어 연락한번 해볼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꼭~ 오세요~ ^^
버거 04/01[13:07]
값찐,,토론이,,되었음하는,,바램입니다,,,^^~...아직,,X를,,깔기에는,,,능률적인,,작업을하는,,하사람으로써는,,힘든부분이,,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