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꺼내기 시작했으니 마무리를 지어야겠군요... ^^
바로 어제 읽은 뉴스였는데도 이것저것 짬뽕이되서 밑에 좀 말이 안되는 답글을 달았어요... ㅡ,.ㅡ
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
이건 애플포럼의 Marishin님의 글을 직접 옮겨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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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위스퍼스(macwhispers.com)라는 사이트에 재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아이비엠이 애플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워피시 970칩이 모토롤라가 현재 공급하는 G4보다 25~35%나 값이 쌀 것이라는 군요. 그리고 애플이 필사적으로 모든 라인을 970칩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구요. 하위 기종인 아이북에서부터 최상위 기종까지 전체의 보드를 내년 봄까지 모두 바꾼다는 거지요. 기종에 따라 앞으로 9개월부터 12개월 안에 모두 파워피시 970 또는 그 후속인 파워피시 980칩으로 변경한다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파워북이 곧 새로 나오더라도 그건 순전히 마이너 업그레이드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물론 신빙성은 전혀 없지만, 루머사이트들의 추측은 대체로 첫 970 제품은 파워맥이거나 엑스서브이지 파워북은 아닐 거라는 쪽으로 모아지는 듯 합니다.

어떤 사이트는 980이 노트북용 칩이고 970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고, 또 다른 사이트는 970도 노트북에 쓸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저같은 문외한은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구요.

아무튼 날이 가면 갈수록 970칩을 쓴 매킨토시가 생각보다 빨리 나올 거라는 쪽으로 루머사이트들의 분위기가 변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새 제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 꼭 염두에 두시길....

지금 상황에서 매킨토시 구매를 조금 서두르는 것은,
단순히 조금 더 좋아진 매킨토시를 놓쳐서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라 다음세대 매킨토시를 얻지 못하는 치명적인 것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최하 1~2달은 두고 보는 것이 최선인 상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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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 애플이 확 일을 저지르기 전에 확실한건 없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그리고 떠도는 루머중에 이럴것이다 하는것들과 신빙성있는 곳에서 흘러나온 (거의 유출된)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잘 가려서 보시길... ^^

gogo 06/04[11:45]
아무튼 속도는 빨라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