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후배가 생겼어요~~~^^

이쁜후배가 생겼어요~~~^^

다솜^^ 0 359 2004.04.02 22:09
또 오랜만에 토마토에 들어오네요...히~^^
다들 잘지내시죠? 어느새 봄꽃도 다 피고...
저야 아직 봄꽃 제대로 구경도 못해봤지만...
버스안에서 군항제 한다는 라디오 소리를 들었을때...
봄은 봄이구나 싶더군요...

이 좋은 날 일에 파묻혀 거의 두어달가량 야근을 밥먹듯 했던 기억에...
새삼 조금은 처량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또 이렇게 일을 할수 있고... 하고 있다는 내 존재감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하네요...
ㅋㅋㅋ 오늘 오랜만에 일을 좀 털고나니 한가하고 좋긴좋군요~^^

오랜동안 회사서 혼자 디자인 작업을 해왔는데...
드뎌~ 제게도 후배가 생겼답니다...
후배 한명 뽑아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일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 사람을 뽑는다는게 쉬운건 아닌듯 하더군요...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꽃다운 나이에... 어찌나 이쁘고 싹싹하고...착한지...
바빠서 나오기로 한날보다 며칠 일찍 나온건데...
너무나 눈치껏 잘하는것이...기특하고 그렇더군요...
ㅋㅋㅋ 제가 나이가 들긴 들었는지...너무 이뻐보이는거 있죠...
암튼 신입이고...이제 막 졸업해서 첨 직장을 가진 이친구에게...
서로 배려하며 함께 작업할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었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 전시회 오픈식 행사장에서 몰래 찍은 사진... 넘 이쁘죠? ^^*




61.98.143.12동그라미 04/03[06:38]
참 종겠다 지금 밤새고 정신이 오락가락 설가면 같이 나와라따신 밥한그릇하자 아이구허리야참 저번에 준 책은 잘보고있다 고마버^^
220.82.220.184★쑤바™★ 04/03[10:47]
앗!!다솜님도 간만에 오셨구.,.
이런이런~~동그라미님의 흔적!!!
동그라미님!!
전주모임 있어요~~~ㅋㅋㅋ
안오실 건가요???
보고시퍼요~~~~ㅋㅋ
69.22.235.143내림 (innwood@hotmail.com) 04/04[15:09]
허미~~~, 고운 처자 시네요
218.234.52.173다솜^^ 04/05[08:39]
ㅋㅋㅋ동그라미선배~ 일만이네...언제 또 설함 오세요...저번엔 너무 짧게 만났던거 같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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