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피마자

새옹 0 392 2001.11.22 15:11
이거 쓰임새가 꽤 있는 거죠?

그런데 제가 저 아랫동네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이거 보면 엉뚱하게도
가축에 붙어서 피빠는 통통하게 살찐 진드기가 연상된답니다.
컨츄리보이 다운 연상작용 인가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꼼지락거리는 숏다리가 징그럽긴 하지요... 흐------------ ~.~
오늘도 행복하시길...

◈ 헤베 ─ 엇..저두 요거 마니봤는디..이게 피마자로군여..
◈ 헤베 ─ 전 어렸을때 시골가면 울 아빠가 깨끔을 따다 주었는데 너무나 고소했어요..지금도 있을라나..
◈ 새옹 ─ 푸헐.... 엄청난 멸치군여...
◈ 새옹 ─ 앗 또 리플 잘못 달렸네. 멸치 사진 어디갔찌? 괭이 사진말구....
◈ 지미 ─ 리플다는것두 고도의 숙련이 필요해여,,, 형은 여기온지 얼마 안데서 모르겠지만,,, 글이나 사진 올라왔다구 얼른 리플달면 안데여,, 그거 올린사람이 올린지 2분내지 3분내에 수정하거나 지울확률이 7.25%가 데거덩여,, 그걸 비켜가야죠,, 그리구 사람마다 틀려요,, 무게님같은경우는 27%나 데니까 조심,,
◈ 지미 ─ 1등리플을 달려면 글 올라간지 2분이내에 달아야 안전하죠,,^^;;
◈ 새옹 ─ 그러쿠나! 오널 두 번씨기나! 담부턴 잘해야쥐. 근데 그거 맞는 확률야? 누가 그래?
◈ 새옹 ─ 근데 헤베님 깨끔? 깨금? 우리 시골에서 깨금이라구 했는데 헤베님두 저 아래 동네 출씬? 표준은 개암나무, 개암열매라구 알구 있는데...
◈ 헤베 ─ 짝짝짝..대단하심돠..지미님..^^;;
◈ 헤베 ─ 전 고향이 충청도에유.~~ ^^;
◈ 민이 ─ 핫...깨금하니까 제가 예전에 통신대화명이 깨금치였거든요...^^; 깻잎하고 시금치의 합성어인데, 어느날 식당에서 밥먹다가 제가 싫어하는 깻잎이 있길래 골라내면서 왜 골라내라고 묻길래 깻잎을 싫어서라고 말하니까 그럼 시금치는 먹냐고 하길래 대뜸 "그럼 깨금치는 먹지"해서 깨금치란 합성어가...^^ 무쟈게 썰렁하네...^^;
◈ 민이 ─ 그래서 깨금치가 됐다는 전설이...^^;
◈ 크레용 ─ 진작볼껄.-ㅣ-.... 자료 없어서 대충그렸는데 아깝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