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풍경8
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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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6 11:36
지난 여름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들이 하며
이 차리를 채우고 있었을까?
◈ 새옹 ─ 오타! 어떤 이야기들이 하며 -> 어떤 얘기들을 나누며 ㅋㅋㅋ
◈ 이순정 ─ 잎이라도 또르르 굴렀으면...잎이라도 주으려 잠시 시간도 멈추었을텐데...
◈ 지미 ─ 여긴 어드메요?
◈ 헤베 ─ 대자로 누워 자고 싶네여..-.-; <-- 감기약을 먹어서 어리벙벙한 헤베..
◈ 새옹 ─ 오우 예! 지미도 모르는 공간! 안가르쳐주지!
◈ 헤베 ─ ㅋㅋㅋ
◈ 헤베 ─ 새옹님과 지미님은 앙숙?? ^^ 난 누구편을 들까나~~
◈ 지미 ─ 인간사 정이 최곱니다,,, 설마 생판 얼굴도 못본 새옹님편 드실린 없겠죠? ㅎㅎㅎ;;
◈ 레이 ─ 지미님과 새옹님 덕분에 경희궁을 가면 심심치 않을듯..^^;;(여기가 거기로군..그래 이 나무로구나..등등)
◈ ilmare ─ 여긴 어딘가염... 분위기 넘 맘에 드는디...
◈ 헤베 ─ 구거야 모를 일이져..-.-;;
◈ 새옹 ─ 이곳은 경희궁과 이웃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내 공간. 경희궁을 돌아보다 옆집을 보게 되었지요. 지미. 몰르겄으믄 커피 한잔 사라. 갈쳐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