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시간과 장소에서...
예상외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곤 합니다.
지나다 산세가 빼어나 들러본 곳에서...
이처럼 보석같은 사찰이 숨어 있을줄이야...
해남 미황사에서...
獨樂...
닥^^ 08/18[10:25]
바위산이 병풍처럼~이뿌다
레이 08/18[13:55]
학생때....답사가래서..다 같이 한참을..버스타고 가다가...
어느 산길 옆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까..정자가 하나 있더라구요..
그때 든 생각이 이거보려고 여기까지 고생해서 왔나...였는데...^^;;;;
독락님 사진을 보면 늘 ...그때는 너무 어리고 어리석어서...그런 생각밖에 못했구나 싶습니다...^^;;
(학기마다 한번씩은 답사를 갔는데..기억에 남은것이 거의 없거든요..--;;
날나리 학생이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