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어떠한 지식보다, 어떠한 생각보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 하나 하나에 정신을 빼앗길만큼 좋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정신없이 기웃 거리며 뭐 하나라도 찾아 보겠다고 등줄기에 땀만 적셔갈 즈음...
미쳐 잊고 살았던 가을이란 계절도...
또 그렇게 하루가 가고 있다는 시간이란 관념도...
자연속에 내가 있음을 느끼게 될때....
비로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되는건 비단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라 믿습니다.
獨樂...
고다르 02/17[09:20]
가을빛과 봄빛은 차이란 오묘합니다 자연은 오묘하군여
아침이오면 02/17[11:17]
흠~ 난 언제나 저런 집에서 살아보나~ ㅡㅡ;; 아파트보단.. 훨~ 나아보이는데.... 아무래두 산골소년이라~ ^^;;; 그런가봐염.... 삭막한 도시는 정이 앙가염~ ㅡㅡ;;